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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조직 신학 210개 과목

138.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모습일까요?  

138.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모습일까요?
새 하늘과 새 땅은 성경, 특히 요한계시록 21장과 2 베드로 3장 13절에서 약속된 하나님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회복의 상태를 상징합니다. 이 약속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죄와 부패, 그리고 고통에 의해 훼손된 채 존재하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온전한 질서와 사랑으로 채우실 날이 올 것임을 보여줍니다.

요한계시록 21장은“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고,“더 이상 죽음이 없고 슬픔과 울음과 고통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사회 전반에 걸친 완전한 회복과 치유를 의미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완전히 정화된 상태로, 죄와 불의가 완전히 사라진 곳이며,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영원한 교제를 누리게 될 장소입니다.

또한, 이 약속은 우리에게 현재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품도록 격려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슬픔과 고통, 불의의 현실은 잠시 동안의 것에 불과하며, 하나님의 최종 계획 속에서는 모든 것이 새롭게 되고, 그분의 완전한 사랑과 공의가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단지 미래의 약속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회복과 변화의 은혜를 통해 조금씩 그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영적 소망의 상징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곳으로, 인간과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영원한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현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와 회복의 경험을 추구하며, 궁극적으로는 그 약속의 날을 소망하고 준비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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