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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교회와 국가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나요?
116. 교회와 국가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나요?
교회와 국가는 각각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적으로는 서로 간에 독립성과 상호 존중의 원칙 아래에 설정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국가가 질서와 정의, 평화를 유지하며 사회를 다스리는 역할을 맡고 있음을 로마서 13장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영적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사람들의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영역은 서로 다른 목적과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교회와 국가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서로 간섭하거나 과도하게 혼합되지 않는 균형 잡힌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카이사르에게는 카이사르의 것을, 하나님께는 하나님의 것을 주라”(마태복음 22:21)고 말씀하심으로써, 세상의 정치와 영적 진리가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함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교회가 국가의 정치적 결정이나 권력 투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파하며 사람들의 영적 삶을 인도하는 데 집중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반면, 국가는 법과 질서를 통해 시민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사회의 안정과 정의를 유지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교회와 국가는 각각의 역할을 존중받으면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신자들이 자신의 믿음을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교회는 사회 문제에 대해 도덕적, 윤리적 가치를 제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와 같이, 교회와 국가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원칙은 하나님께서 주신 질서 안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교회와 국가의 관계는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 그리고 인간의 자유와 책임을 토대로, 서로 간섭 없이 각자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필요한 경우에는 협력하여 사회 전체의 복지와 정의, 평화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균형과 상호 존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질서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