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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축복과 열방

1부 상: 아브라함의 축복과 열방 – 신학적·성경적 기초
1. 서론 – 아브라함의 부르심과 선교적 의미

아브라함은 성경에서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지만, 단순히 개인 신앙의 모범으로만 이해할 수는 없다. 창세기 12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부르심은 단순히 한 가문을 세우는 사건이 아니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출발점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복이 모든 민족에게 흘러가도록 하셨다. 이 부르심 속에는 선교적 비전, 즉 하나님의 백성이 단지 자신들만의 구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열방의 구원을 위한 통로로 존재한다는 사명이 담겨 있다.

2. 아브라함 언약의 본질 – 복의 통로

창세기 12:1-3은 성경 선교 신학의 근본이 되는 본문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다.

그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고 복을 주셨다.

그러나 그 복은 단순히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머물러 있지 않고,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으로 이어졌다.

즉, 아브라함 언약은 배타적 특권이 아니라, 보편적 사명을 내포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열방을 향한 구속사의 큰 문을 여셨으며, 이 언약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선교적 원리로 발전한다.

3. 구약 성경 속 아브라함 언약의 전개
3.1 이스라엘의 선민 사상과 보편적 사명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지만, 그 선택은 ‘특권’이 아니라 ‘사명’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부르셔서 열방을 섬기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셨다.

3.2 시편과 선지자들의 선교적 선언

시편 67편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라고 노래한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열방의 빛”으로 부르셨음을 강조한다(사 49:6). 이는 아브라함 언약의 선교적 지향점이 구약 전반에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신약에서의 성취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셨으며(마 1:1), 그 안에서 아브라함의 약속이 완성되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들이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다”고 선언한다. 이는 아브라함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전 인류에게 확장되었음을 보여준다.

사도행전에서도 이 약속은 열방을 향한 선교적 명령으로 발전한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까지 흘러간다. 결국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은 교회를 통해 열방 속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5. 신학적 의미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 의지 – 하나님은 특정 민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민족을 향해 열려 계신다.

복의 통로로서의 교회 – 교회는 스스로 복을 누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을 흘려보내는 공동체이다.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 – 아브라함 언약은 인간의 선택이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주권적 계획에서 비롯되었다.

6. 결론 – 아브라함 언약과 오늘의 교회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은 오늘날 교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열방이 하나님의 구원을 알게 하는 도구로 존재한다. 따라서 성도 개개인은 자신이 받은 복이 단지 개인적 축복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선교적 계획 속에서 사용되도록 헌신해야 한다.


1부 하: 아브라함의 축복과 열방 – 역사적·교리적 전개
1. 서론 – 아브라함 언약의 역사적 영향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언약은 단지 개인적 축복이나 민족적 정체성의 근원이 아니라, 교회사 전체를 지탱하는 신학적 기둥이었다. 기독교 역사는 언제나 이 언약을 해석하고 재발견하는 과정 속에서 선교적 정체성을 형성해 왔다. 교부 시대에서 종교개혁,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브라함의 축복과 열방에 대한 사상은 교회의 자기 이해와 선교적 실천을 규정하는 근원적 주제가 되어왔다.

2. 교부 시대의 이해
2.1 초기 교부들의 선교적 인식

초대 교부들은 아브라함 언약을 신약 교회와 직접 연결지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보았으며, 교회는 새로운 이스라엘로서 열방을 향한 사명을 계승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스티누스 순교자와 이레네우스 같은 인물들은 아브라함 언약을 통해 이방인의 구원이 오래전부터 예정된 하나님의 계획임을 강조했다.

2.2 알렉산드리아와 안티오키아 학파의 차이

알렉산드리아 학파는 아브라함 언약을 주로 영적·비유적으로 해석하며, 교회를 복의 중심으로 이해했다. 반면 안티오키아 학파는 보다 역사적이고 문자적인 해석을 통해, 아브라함 후손을 통한 열방의 구원이 실제 역사 속에서 실현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두 전통은 후대 선교 신학에 서로 다른 해석적 토대를 제공했다.

3. 중세의 이해

중세 교회는 선교적 동력이 약화되었으나, 아브라함 언약은 여전히 교회의 신학적 자산으로 남아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의 도성” 개념 속에서 아브라함 언약을 보편 교회와 연결 지었으며,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오도록 부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세 교회는 실제로 선교보다는 제도적 안정과 교권 강화에 더 집중하면서, 언약의 선교적 의미가 희미해지는 한계를 보였다.

4. 종교개혁 시대의 이해
4.1 루터의 관점

루터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본보기로 강조했다. 그는 의롭다 함을 받는 길이 율법이 아니라 믿음임을 주장하면서, 아브라함의 복은 혈통적 특권이 아니라 믿음을 가진 모든 자에게 주어진다고 가르쳤다. 이로써 아브라함 언약은 보편적 복음의 기초로 다시 회복되었다.

4.2 칼빈의 관점

칼빈은 언약 신학을 체계화하면서, 아브라함 언약을 교회와 연결했다. 그는 구약과 신약을 하나의 언약 안에서 이해하며, 교회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열방에 복을 전할 사명을 계승한다고 보았다. 칼빈의 언약 신학은 이후 개혁교회의 선교 사상을 깊이 형성했다.

5. 근대와 현대 신학 속의 전개
5.1 경건주의와 선교 부흥

17~18세기 경건주의 운동과 모라비안 공동체는 아브라함 언약을 선교적 동기로 재발견했다. 그들은 “모든 민족이 복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을 직접적인 선교 명령으로 받아들였으며, 세계 선교 운동을 촉발하는 기초를 놓았다.

5.2 현대 선교 신학

20세기 이후 “Missio Dei(하나님의 선교)” 신학은 아브라함 언약을 하나님의 선교적 성품의 출발점으로 보았다. 하나님의 선택은 배타적 특권이 아니라 열방을 향한 보편적 구원의 도구라는 인식이 강조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선교 신학자들은 아브라함 언약을 선교 신학의 근본 텍스트로 간주한다.

6. 교리적 의미

언약과 선택 – 선택은 배타적 소유가 아니라 보편적 사명을 위한 수단이다.

믿음과 순종 – 아브라함 언약은 율법이나 행위가 아니라 믿음과 순종을 통해 성취된다.

교회의 정체성 – 교회는 아브라함 언약을 계승한 선교 공동체로, 열방을 향해 복을 흘려보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 – 아브라함 언약은 인간의 역사와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의 열매이다.

7. 결론 – 역사 속에서 이어지는 언약의 선교적 흐름

아브라함 언약은 성경을 넘어 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형성한 근본 축이었다. 교부 시대에는 교회의 보편성과 선교 사명을 해석하는 기초였고, 종교개혁 시대에는 믿음을 통한 보편적 구원의 근거로 재발견되었다. 그리고 현대에는 Missio Dei의 신학적 토대로 자리 잡아, 교회의 선교 사명을 규정하는 본질적 원리로 작동한다.

오늘날 교회는 이 역사적 유산을 이어받아, 아브라함처럼 “복의 통로”로서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확인해야 한다. 이 언약은 단지 과거의 선언이 아니라, 여전히 오늘의 교회를 향해 주어진 살아있는 부르심이다.


2부 상: 아브라함의 축복과 열방 – 방법론적 전개 (선교적 실제와 원리)
1. 서론 – 언약의 실제적 의미

아브라함의 언약은 단순히 교리적 선언에 머물지 않고, 실제로 교회의 사명과 선교적 실천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된다. “너는 복이 될지라”는 말씀은 선택된 공동체가 자기 안에 머물라는 명령이 아니라, 열방 속으로 흘러가라는 파송의 메시지이다. 따라서 오늘날 선교는 언약적 정체성에서 출발하여, 실천적 원리와 전략 속에서 구체화된다.

2. 선교적 정체성의 내면화

아브라함 언약이 교회의 실천 속에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의 자기 이해가 변해야 한다. 교회는 예배와 교제의 공동체일 뿐 아니라, 열방을 향해 파송된 공동체임을 자각해야 한다. 이는 “교회 중심적 사고”에서 “하나님 나라 중심적 사고”로 전환하는 것이다.

예배와 선교의 통합: 예배는 선교의 동력이며, 선교는 예배의 확장이다.

신앙교육의 선교화: 신자 양육은 단순히 성경 지식 전달이 아니라, 아브라함 언약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과정이다.

3. 언약적 선교의 방법론
3.1 관계 중심의 선교

아브라함의 축복은 단순한 메시지의 전달이 아니라 관계적 축복의 나눔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선교의 방법은 관계 회복과 신뢰 구축에 기초해야 한다.

우정 선교(Friendship Evangelism):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관계 형성을 중시한다.

문화 이해와 존중: 열방 속에 들어간 선교사는 아브라함처럼 낯선 땅에서 순례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3.2 삶으로 증언하는 선교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사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듯, 교회와 성도는 말씀만이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직업과 선교의 통합: 비즈니스, 교육, 의료 등 일상의 삶의 현장이 곧 선교의 장이 된다.

사회적 책임: 가난한 자, 억눌린 자와 함께하는 삶은 언약적 복의 구체적 표현이다.

4. 현장 적용 원리

하나님의 주권 인정 – 선교의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선교사는 도구일 뿐이다.

현지인 교회의 주도성 존중 – 아브라함 언약은 특정 민족의 독점이 아니듯, 선교는 현지인 교회를 세우고 자립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장기적 비전 – 열방은 하루아침에 복을 누리지 않는다. 선교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긴 여정임을 인식해야 한다.

5. 결론 – 열방 속으로 흘러가는 축복

아브라함의 언약은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교회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복을 흘려보내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따라서 오늘의 선교는 단순한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적 성품을 반영하는 삶 전체의 방향성이다.


2부 하: 아브라함의 축복과 열방 – 현장 사례와 구체적 적용
1. 서론 – 축복이 흘러가는 실제 장면

아브라함 언약은 이론으로만 남을 때 힘을 잃는다. 실제 선교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복이 어떻게 전달되고, 열방 가운데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가를 살펴볼 때 언약은 살아 있는 능력이 된다. 따라서 여기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상황을 통해 아브라함 언약이 어떻게 오늘의 선교적 삶에서 구현되는지를 살펴본다.

2. 선교 현장의 사례들
2.1 의료 선교: 치유를 통한 복의 확산

아프리카의 한 시골 마을에서 기독 의료 선교팀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고통을 나누었다. 이들은 약품을 나누는 것뿐 아니라, 깨끗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 우물을 파고, 주민들과 함께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마을은 건강을 회복했고, 공동체 안에는 새로운 희망이 싹텄다. 이는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너를 복이 되게 하리라”는 약속이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실현된 한 예라 할 수 있다.

2.2 교육 선교: 다음 세대에 흐르는 언약

동남아시아의 한 지역에서는 문맹률이 매우 높았다. 선교사들은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쳤다.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존엄과 가치,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 주었다. 아이들은 지식을 얻었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품게 되었다. 이들은 자라서 공동체 안에서 지도자가 되었고, 결국 그 땅은 스스로 변화하는 힘을 얻게 되었다. 축복이 다음 세대로 흘러간 것이다.

2.3 비즈니스 선교: 경제와 신앙의 연결

중동 지역의 한 선교사는 단순히 전도 활동만 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작은 카페를 열었다. 그는 정직과 공정한 경영을 통해 현지인들과 신뢰를 쌓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삶과 신앙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경제적 축복과 관계적 신뢰가 동시에 흘러가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일터 안에서 드러났다.

3. 실제적 도전과 교훈
3.1 문화적 장벽

많은 선교사들이 처음 맞닥뜨리는 것은 문화적 오해이다. 현지인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지 않고 서구적 사고방식만 고집할 때, 언약적 복은 전달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브라함처럼 “낯선 땅에서 순례자”의 정체성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하다.

3.2 고난 속의 선교

축복이 흘러가는 과정에는 종종 고난이 동반된다. 선교지에서 박해, 질병, 고립감은 흔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길을 걸었듯, 선교사들도 믿음으로 견뎌야 한다. 고난을 통해서도 복은 전달된다.

3.3 자립과 현지화

외부 지원만으로는 열방이 지속적인 복을 누릴 수 없다. 현지 교회가 스스로 세워지고, 지역 리더십이 자립해야 한다. 아브라함 언약이 특정 민족의 독점이 아니듯, 복음은 현지인 공동체 안에서 뿌리내려야 한다.

4. 교회의 역할과 적용

기도로 함께하는 교회: 선교사는 현장에 있지만, 파송한 교회의 기도가 그들을 붙든다.

물질로 흘려보내는 교회: 재정을 보내는 것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아브라함 언약에 동참하는 길이다.

사람을 보내는 교회: 단기·장기 선교사를 세우고 파송하는 것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다.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교회: 교회가 속한 지역에서도 난민, 이주민, 소외된 자들을 향해 축복을 흘려보내야 한다.

5. 결론 – 축복의 흐름이 멈추지 않게

아브라함의 언약은 과거에 끝난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오늘도 교회를 통해, 성도를 통해, 다양한 선교적 통로를 통해 흐르고 있다. 의료, 교육, 경제, 문화, 관계의 모든 차원에서 “복”은 흘러가야 한다. 교회와 성도가 자기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열방을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의 언약은 오늘도 성취된다.

읽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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