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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 다시 살아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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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교회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면 강하다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다.

작아진 교회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면 강하다

교회가 작아졌다는 말은 요즘 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예전보다 예배당의 빈자리가 많아지고, 다음 세대의 발걸음이 줄어들고, 교회를 향한 세상의 시선도 차가워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성도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교회는 힘을 잃은 것 아닐까?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예전처럼 뜨겁게 부흥할 수 있을까?”

그러나 성도 여러분, 교회의 힘은 사람의 숫자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교회의 능력은 건물의 크기나 예산의 규모나 사회적 영향력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교회의 참된 힘은 하나님께 붙들려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커 보여도 하나님을 잃으면 약한 교회가 되고, 아무리 작아 보여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강한 교회가 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큰 무리만을 통해 일하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한 사람을 통해, 때로는 작은 남은 자를 통해, 때로는 세상이 주목하지 않는 연약한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다윗은 거대한 군대가 아니라 물맷돌 하나를 들고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기드온의 군대는 많아서 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강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세상적으로 보면 평범하고 부족한 사람들이었지만, 성령이 임하자 복음은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한국교회가 작아졌다고 해서 낙심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고 있었는지 돌아볼 시간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인정, 교회의 규모, 과거의 영광, 익숙한 방식에 너무 많이 기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작아지게 하심으로 다시 본질을 보게 하십니다. 화려함을 내려놓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을 다시 붙들게 하십니다. 성공의 언어보다 순종의 언어를 배우게 하시고, 숫자의 자랑보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작은 교회는 약한 교회가 아닙니다. 작은 교회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작은 교회도 한 영혼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작은 교회도 지역을 섬길 수 있습니다. 작은 교회도 말씀 앞에 무릎 꿇을 수 있습니다. 작은 교회도 상처 입은 사람에게 따뜻한 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교회를 통해 여전히 일하십니다.

성도 한 사람의 진실한 믿음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조용히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 아무도 보지 않아도 기도하는 성도, 교회가 어려울 때 떠나지 않고 함께 울어주는 성도, 낙심한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귀한 기둥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통해 교회를 다시 세우십니다.

이제 우리는 “왜 이렇게 작아졌는가”만 묻지 말고, “작아진 지금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겸손을 원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기도를 원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사랑을 원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오기를 원하실 수 있습니다.

작아졌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손에 붙들린 작은 교회는 세상이 계산할 수 없는 능력을 품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산을 밝힐 수 있듯이, 하나님께 붙들린 작은 믿음 하나가 교회를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마십시오.
교회가 작아 보여도 하나님은 크십니다.
우리의 힘은 줄어들어도 하나님의 능력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작아진 교회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면 충분히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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