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재정 원칙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하나님께 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아심을 믿습니다. (마태복음 6:32)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아심을 믿습니다 (마태복음 6:32)
예수님께서는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32)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기독교인의 재정 원칙에서 신뢰와 안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지 못할지라도, 우리의 필요를 완벽하게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진정한 만족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차이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져야 행복하다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우리의 **'원하는 것(wants)'**과 하나님이 주시는 '필요한 것(needs)'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원하는 것: 우리의 욕심과 세상의 가치관에 의해 형성된 것입니다. 이는 끝없이 변하고, 얻어도 잠시뿐인 만족을 줍니다. 예를 들어, 더 큰 집, 더 좋은 차, 유행하는 명품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필요한 것: 우리의 생명과 영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임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혜와 능력을 넘어 우리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라도,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임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의 유익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아신다는 믿음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염려로부터의 해방: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내려놓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게 됩니다.
참된 만족: 물질적인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동행에서 오는 영적 만족을 추구하게 됩니다.
감사의 회복: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작은 은혜들에 감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원칙은 우리가 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욕망을 좇아 흔들리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만족을 찾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