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돈버는 방법
머리말
추천서

머리말
나는 해외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생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왜 부모님과 선생님은 나에게 경제에 대하여 말하지 않았지? 대학교에 입학해서도 왜 경제를 말하지 않았지? 물론 내가 경제학과나 경영학에 관하여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그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초, 중, 고등학교에서 경제에 대하여 과목으로 또는 과외활동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꼭 금기된 것처럼….
나는 더불어 교회에서 경제와 돈을 말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경제 교육(강의 제목:천 원을 백 원처럼 백 원을 천 원처럼)을 했지만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항상 마음의 짐이었습니다. 글로벌 사업가로 살면서 한국의 중고생들에게 경제를 가르치면 안 될까 하는 마음의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마음의 부담감으로 중고생을 위한 경제와 재정에 관하여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경제 상황이 부익부 빈익빈이 너무 갈등의 골이 깊어짐을 보면서 중고등학생을 위하여 무언가 하고 싶었습니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고 모두가 성공할 수 없지만, 누구나 경제를 알고 돈을 알면 부의 평등은 누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려서부터 경제의 규모를 알고, 돈의 속성을 알게 되면 자신의 노력으로 돈 많은 부자가 되기보다는 착한 부자가 될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경제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출간을 하면서 모아온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고생을 위한 알콩달콩 이해하기 쉬운 경제 이야기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중고생들에게 경제와 재정에 관하여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쓰는 동안 고민도 많았습니다. 책의 수준을 중고생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주제 선정과 용어 선택 그리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들고 그들이 갈급해야 하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요. 하지만 그동안 출간한 책 내용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입장에서 책을 정리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가볍게 그리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 집중했습니다.
이 책이 과연 중고등학생 또는 일반인, 학부모, 학교의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수없이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책의 구성이 만들어졌고 이제 홀가분하기도 합니다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단지 그저 편한 마음으로 이 책이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 책 “중고생을 위한 부자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부자되는 방법” 속에서 주어지는 주제들이 중고등학생에게 경제와 재정을 배우는 길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출판사에 넘기려고 합니다. 이 책을 쓸 수 있는 동기를 부여 해준 몇몇 사람에게 감사를 드리며 부족하지만, 글을 쓴 나 자신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추천서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 존리
과거 30년간 한국의 경제는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30년은 희망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다음세대는 경제적으로 훨씬 더 힘든 세대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경제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특히 저자이신 최웅섭님이 목사님이라는 사실이 눈에 띕니다. 신성한 교회에서 돈에 대한 교육은 쉽지않은 일입니다. 외국에서는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는 돈에 대한 편견으로 부터 탈출해야 합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고 직장에서도 미처 배우지 못하는 바람에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개인의 노후준비가 가장 열악한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교육의 부재입니다. 중고생을 위한 경제와 재정산책은 자녀들을 위한 경제지침서로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미래의 경제독립을 위해 큰 자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경제와 금융: 미래 혁신가를 위한 관문“
김종민 경제학 교수
우리가 살고 있는 역동적인 세상에서 경제와 금융의 기본을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한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득력 있고 통찰력 있는 책인『중고생을 위한 부자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부자되는 방법』은 이러한 중요한 주제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하게 경제와 금융을 가이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경제 상황속에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와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학습 경험을 흥미롭고 실용적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통화, 세계 무역, 지속 가능한 경제와 같은 현대 주제를 포함함으로써 학생들은 현재의 세계뿐만 아니라 미래의 세계에 대해서도 경제와 금융에 대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 책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중고등학생을 위하여 재정적 책임과 윤리적 고려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정통한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재정적으로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세계 시민이 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교육에 대한 이러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미래의 도전과 기회에 대비하도록 진정으로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중고생을 위한 부자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부자되는 방법』은 단순한 교과서 그 이상입니다. 이는 한국 중고등학생의 경제와 긍융을 통해 미래비전모드를 풍성한 마음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는 우리 세상을 형성하는 경제와 금융의 힘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고, 이해하라는 초대입니다. 변화를 꿈꾸는 모든 학생에게 이 책은 그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단지 교육에 대한 투자가 아닙니다. 그것은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