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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장 Business as Mission을 마치면서

Business as Mission을 마치면서
1. 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2. 정직하게 산다.
3. 열정을 다한다.
4. 나눔을 한다.
5. 감사하면 산다.
나의 삶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책을 쓸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가 목회, 비즈니스와 선교 즉 이 세 가지를 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사실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오랜동안 목회, 비즈니스, 선교를 훈련받아 왔으며 이제는 정상적인 괘도에 올라와 있다. 나는 이런 상황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첫 번째 필수 요소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것은 구체적인 헌신적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이 당신을 통해 당신의 나라, 당신의 사업의 현장, 당신의 직업 영역의 성지를 걷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내면화할 필요가 있다. 당신은 그의 손과 발이이며 그리고 그의 마음과 언어이다.
당신은 그의 구속과 회복의 통로이다. 예수님이 팔레스타인에서 했든 것보다 우리가 더 큰 일을 하겠다는 그의 약속은 우리와 함께하겠다는 그의 약속에 의해 확실히 뒷받침되고 모든 직업에서 특히 대다수가 아직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에서 그리스도인을 실천하는 일과 증거로 입증된다는 사실을 믿어라.
두 번째 필수 요소는 보수를 받든 받지 않든 당신의 일이 당신의 주요 사역임을 인정하는 통합의 삶을 사는 것이다. 직업과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가지고 선한 싸움을 싸면서 당신은 상처를 입겠지만, 그분은 당신이 지각하는 것을 지각하는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들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여 당신의 상처를 싸매실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족, 이웃, 교회 등에서 사역의 다양한 영역을 주신다. 지속적이고 변혁적인 증인, 복음이 그곳에서 역사한다면 어디든지 역사할 것이다.
세 번째 필수 요소는 청렴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전체 또는 완전함을 의미하는 라틴어 형용사 “integer”에서 파생된 무결성은 내부적으로 일관되고 진정성 있는 영성과 사명을 의미한다. 이것은 특히 소위 “폐쇄된 국가”에 대한 접근이 종교 종사자들에게 문제가 되는 타문화 선교 환경에서 자신의 전문적 또는 사업적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특히 중요하다. “전문가”로 배치되는 원동력이 비자에 대한 접근이지만 선언된 직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가 증거에 나타나지 않으면 무결성이 무너지는 것이다.
선교사가 일의 신학의 기초 위에 자신의 일을 기반으로 하는 내적 온전함을 성취하는 것, 살아 있는 영성을 추구하고 모든 사람이 예수를 따르는 제자로서 그들처럼 되겠다는 선교 열정 위에는 쉽거나 자동적인 결과가 없지만, 그러나 그것은 가치 있는 목표이다.
네 번째 필수 요소는 의도적으로 사는 것이다. 임무는 우연이 아니다. 영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계발되어야 하며 우리의 소명은 제자가 되어 제자 삼는 것이다. 우리의 직업은 단지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신성한 청지기 직분이며, 우리가 그런 관점에서 직업을 성찰하는 데 시간을 할애한다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영적 형성이 일어나는 중요한 맥락이 된다.
우리의 임무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관심도 없는 외부 세력에 의해 수행되는 직업의 안전한 항구에서 우리의 삶을 단순히 여행자처럼 보내는 것이 아니다. 창의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우리 직업에서 탁월하게 생활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하지만 보상은 이루어진다.
결론적으로 선교로서의 비즈니스는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당신이 결정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결정하지 않는다는 엄연할 사실이다. 당신은 비즈니스 선교에 헌신할 준비가 되었는가?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나는 이것을 결정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실행하는데 엄청나게 눈물의 대가를 치렀다. 한없는 아픔과 고통을 겪었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길이었다. 하지만 보상은 엄청나게 났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준 보상은 내가 인정하면 팔푼이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있고, 지금도 비즈니스와 선교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다. 이것이 나의 비즈니스 선교의 핵심 브랜드이다.
분당 탄천 옆에서
최웅섭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