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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성도들의 일터 안녕하십니까?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어떻게 보면 교회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믿음의 과정을 거쳐 교회의 일원이 된다.

21. 성도들의 일터 안녕하십니까?
교회를 “에클레시아”라고 한다. “에클레시아”는 헬라어로 본래 “일반적인 모임” 을 뜻했다. 이 말은 기독교가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공동체”라는 뜻으로 사용하면서, “그리스도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주님의 교회” 등으로 말을 붙여서 종교적인 전문용어로 사용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라는 것이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어떻게 보면 교회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믿음의 과정을 거쳐 교회의 일원이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치고, 성도가라 불리어지는 사람들이 모임 공동체이다. 교회는 거룩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하였다. 물론 거룩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사리사욕에 빠져서 오는 사람도 있고, 개인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오는 사람도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교회에 온다. 하지만 교회는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이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교회는 이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것은 성도가 성도로서의 삶을 살도록 양육하고 훈련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훈련된 성도는 사회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작금의 교회는 영향력은 고사하고 자기의 앞가림도 못하는 형국이 되어버렸다. 교회가 영향력이 없다는 것은 바로 교회가 안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다. 또한 교회가 안녕하지 못하다는 것은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성도가 건강하지 못하면 교회가 건강할 수 없다. 성도가 건강하려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성도에게 주어진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회의 일터에서 하나님이 주신 일을 거룩한 일이라 생각하고 영향력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교회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가나을 향하여 가라는 명령을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깨닫고 어떻게 어디로 갈지를 모르지만, 식솔들을 데리고 가나안을 향하여 떠났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함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첫째는, 당시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따름이 필요한 시대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지 못하는 성도와 교회는 절대 안녕할 수 없다.
둘째는, 그 부르심에 입각하여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일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일이란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며 천한 것도 아니다. 일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아브라함은 가나안까지 가는 길이 험난한 고난의 길이었지만, 갈 바를 모르면서도 나아갈 수 있었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일이라는 소명감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부르시고 각자에게 주신 일을 깨닫는 것이 건강한 교회라 할 수 있다.
셋째는, 하나님이 부르셨고, 부르신 성도에게 일을 주시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일터를 각자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일터에서 성도로서의 삶을 가지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훈련을 하여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이 주어진 일을 가지고 일터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도록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럴 때 건강한 교회가 되고 교회가 안녕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어느 곳에서도 전도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일터에서만큼은 얼마든지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교회 안의 수많은 성도가 일을 하고 있는 그곳은 선교의 현장이면서 일터 사역의 현장이다. 이제는 한국 교회가 안녕하려면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부르시고 부르신 성도에게 일을 주시고 일을 할 수 일터를 주셨다는 사실을 교육을 통해 깨닫게 하여야 한다. 그러할 때 한국 교회는 일터를 통해서 부흥의 원년을 맞이할 수 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성도들이 안녕하신가?” 라는 질문을 해야 할 때이다. 한국 교회가 현재와 미래에 안녕하려면, 성도들이 일터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도록 훈련하고 양육을 시켜야 한다. 이 일만이 한국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교회부흥의 원년을 맞을 수 있다. 나의 출간 책 “한국교회 안녕하십니까?” 를 참고하면 좋겠다. (교보문고)
나는 성도들의 사업이 성공하여야 한다고 늘 주장한다. 사업하는 성도들을 보면 사고방식 나약하기 그지없다. 하나남께서 맡겨주신 사업에 대하여 성공시키려는 의지가 약하다. 이유는 사업에 대하여 교육이나 훈련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사업의 성공방식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들의 사업의 현장 즉 일터는 불확실성이 넘치고 불안하다. 그들에게 신앙요육도 필요하지만 사업 교육 즉 비즈니스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