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훈련?
이제는 선교단체가 아니라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12개 대주제와 470개 과목의 핵심 내용강의와 강의에 대한 추가 질문,
대화 ChatGPT와 함께이제는 AI 시대
AI 시대에 맞는 최적의 선교훈련을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누구든지 선교후원자 모집에 어려움을 당하는 선교단체 활용가능
지금부터 세계선교는
평신도 선교사가 주도한다.
BAM 선교훈련 온라인 강의 목록
BAM을 위한 커리큘럼 및 훈련과정
BAM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훈련은 단순한 창업 교육이나 선교 이론 강의로 끝나지 않는다. 그

BAM을 위한 커리큘럼 및 훈련과정
BAM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훈련은 단순한 창업 교육이나 선교 이론 강의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신학적 소명과 비즈니스 전문성을 동시에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통합적 훈련이어야 한다. 따라서 BAM 훈련과정은 영적·이론적·실무적·문화적·관계적 차원을 모두 포함하는 커리큘럼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훈련의 첫 단계는 소명과 신학적 기초 확립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선교적 부르심을 명확히 하고,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경제와 일, 경영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창세기의 창조 명령, 예수의 하나님 나라 비전, 사도행전의 선교 모델, 성경 속 경제 정의와 청지기직에 관한 강의가 포함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왜 BAM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언어로 답할 수 있어야 하며, 사역의 동기가 단순한 사업 성공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제자 양육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비즈니스 전문성 훈련이다. 이는 일반 경영 교육과 유사하지만, BAM 맥락에 맞게 조정된다. 시장 조사, 비즈니스 모델 설계, 재무 관리, 마케팅 전략, 운영 효율화, 리스크 관리, 인사 조직 관리, 품질 관리 등이 포함된다. 특히 현지 법률과 세무 규정, 외국인 투자 조건, 수입·수출 절차, 지적재산권 보호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은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는 실제 사업 계획서(Business Plan)를 작성하고, 전문가 멘토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실습이 포함된다.
세 번째 단계는 문화 이해와 현지 적응력 강화다. 다문화 환경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협상, 리더십 스타일, 갈등 해결 방식, 종교·전통·사회 규범 이해 등이 훈련된다. 이를 위해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 롤플레이, 현지 문화 전문가 강연, 단기 현장 체험이 활용된다. 참가자는 현지인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존중하면서도, 복음적 세계관을 지키는 균형 감각을 훈련받는다.
네 번째 단계는 영적 훈련과 공동체 형성이다. 매일의 말씀 묵상, 기도 훈련, 영적 동반자 관계, 영적 전쟁과 분별력, 정직과 청렴성, 시험과 유혹 대처, 실패와 회복에 대한 훈련이 포함된다. BAM은 경제 활동을 포함하므로 재정적 압박, 경쟁, 유혹의 상황이 빈번하다. 따라서 영적 근력을 키우지 않으면 사역의 본질이 쉽게 흐려진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로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격려하는 공동체적 훈련을 경험한다.
다섯 번째 단계는 현장 실습과 멘토링이다. 훈련생은 실제 BAM 기업이나 유사한 환경에서 일정 기간 인턴십을 수행한다. 현장에서 영업, 생산, 관리, 고객 서비스, 직원 훈련, 재무 보고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동시에 선교적 접점 형성과 복음 나눔의 기회를 탐구한다. 멘토는 훈련생과 주 1회 이상 피드백 세션을 가지며, 현장에서의 도전과 배움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 단계는 평가와 파송 준비다. 훈련생은 자신의 사업 계획서, 선교 전략서, 영적 성장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강사와 멘토, 동료 훈련생이 함께 피드백을 제공하며, 파송 후 1~2년간의 목표와 실행 계획을 명확히 설정한다. 또한 훈련을 마친 후에도 멘토링과 네트워크 지원이 이어져,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이와 같은 BAM 훈련 커리큘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사고방식의 변화와 실제 역량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을 거친 사람은 사업과 선교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갖게 되며, 현장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감당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치게 된다. 결국 BAM 훈련은 사역자를 단순한 ‘사업가’나 ‘선교사’가 아니라, 두 영역을 모두 깊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우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