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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사역, 가족, 후원자에게 늘 미안하고 부족하다는 느낌

죄책감은 어떤 구체적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역, 가족, 후원자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만성적인 미안함과 부채 의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나는 늘 부족하다"는 자기 비난에 스스로를 가두는 감정의 감옥입니다.

죄책감의 세 가지 얼굴
이러한 죄책감은 주로 세 방향을 향합니다.

사역에 대한 죄책감: "내가 더 헌신하고 유능했다면 사역이 더 잘되었을 텐데"라는 생각입니다.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을 때, 그 원인을 자신의 부족함으로 돌리며 하나님과 현지인들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 쉬거나 휴식을 취할 때조차 "사역지를 비워두고 있다"는 생각에 온전히 마음 편히 쉬지 못합니다.

가족에 대한 죄책감: 사역에 집중하느라 배우자와 자녀에게 충분한 시간과 사랑을 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입니다. 특히 자녀가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나의 소명 때문에 아이를 고생시킨다"는 생각이 죄책감을 극대화시킵니다. 본국에 계신 연로하신 부모님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것 또한 큰 마음의 짐입니다.

후원자에 대한 죄책감: 귀한 물질로 후원해주는 이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부담감입니다. 뚜렷한 사역 성과를 보여주지 못할 때, "후원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안함과 수치심을 느낍니다.

죄책감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만성적인 죄책감은 개인의 영혼을 서서히 파괴합니다.

기쁨과 자유의 상실: 모든 행동의 동기가 '사랑'이 아닌 '미안함'과 '의무감'이 되면서, 사역과 관계에서 오는 기쁨을 잃어버립니다. "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려 모든 것이 무거운 짐이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왜곡: 자신의 부족함을 채찍질하며 스스로를 벌하는 삶은,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의 아버지가 아닌, 나의 실수를 감시하는 두려운 재판관으로 여기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죄책감은 **건강한 책임감을 넘어선,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거짓된 겸손'**입니다. 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내가 모든 짐을 지려는 교만을 내려놓고, 나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할 때, 비로소 죄책감의 감옥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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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элхийн Интернэт Номлолын Нийгэмлэг (SWIM) нь 1996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номлогч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20 гаруй жилийн турш интернет болон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тусламжтайгаар дэлхийн номлолд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ар ирсэ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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