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Номлогчийн үндсэн сургалтын онлайн лекцүүдийн жагсаалт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세계선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교단에 소속된 공식 해외 선교 기구로서, 교단의 핵심 신학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세계 선교의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선교 공동체입니다. 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한국 교회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교단의 폭발적인 성장과 연합 운동을 배경으로, 그 역동적인 에너지를 세계 선교의 동력으로 전환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선교는 전통적인 개혁주의 신학의 견고한 틀을 유지하면서도, 성령의 생명력 넘치는 역사를 강조하며, 선교 현장의 영적, 인격적 변화를 추구하는 생명력 넘치는 사역을 지향합니다.

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모체인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교단의 발전 과정을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 백석 교단은 1978년 '복음총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함께 세워져 가느니라'는 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교단과의 통합을 통해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오늘날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교단의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은 자연스럽게 세계 선교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으로 이어졌습니다. 교단 설립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으나, 교세가 확장되고 체계가 잡히면서 1997년 총회세계선교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발족하여, 흩어져 있던 선교적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백석 교단의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가 주창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백석의 선교 방향을 설정하는 가장 중요한 신학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개혁주의 신학이 다소 지식적이고 이론적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고,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 그 자체'라는 선언 아래, 말씀과 성령의 역동적인 능력을 통해 개인과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력 있는 신학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사역의 중심에는 바로 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선교적 적용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의 모든 사역은 단순히 교리를 전파하거나 교세를 확장하는 것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선교 현장의 사람들과 공동체 속에 실제로 흘러가게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백석 세계선교위원회는 크게 교회 개척, 현지인 지도자 양성, 그리고 총체적 선교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첫 번째이자 가장 근본이 되는 사역은 생명력 있는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백석 선교사들은 복음이 필요한 지역에 들어가 단순히 예배당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통해 변화된 성도들이 모이는 살아있는 유기체로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들이 세우고자 하는 교회는 '기도운동, 성령운동, 말씀운동'이 살아있는 교회, 그리고 지역 사회를 섬김으로 변화시키는 교회입니다. 이를 위해 선교사들은 현지인들과 깊은 인격적 관계를 맺고, 제자 훈련을 통해 그들이 먼저 그리스도의 생명을 경험하도록 도우며, 이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교회를 세워나가도록 격려합니다.

두 번째 핵심 사역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무장된 현지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선교의 미래는 결국 현지인 지도자에게 달려있다는 인식 아래, 백석 선교사들은 신학교 설립과 운영, 기존 신학교에서의 강의, 그리고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재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지도자를 길러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신학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실제 목회 현장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변화시키는 영성과 실천적 능력을 겸비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는 백석 교단이 국내에서 신학교육(백석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교육적 역량을 세계 선교 현장으로 확장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는 총체적 선교입니다. 백석 선교위원회는 인간의 필요가 영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복음 전파와 함께, 교육, 의료, 구제, 지역 개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구체적인 필요를 채우며 전인격적으로 섬기는 사역을 적극적으로 펼칩니다. 학교를 세워 다음 세대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료소를 운영하여 병든 자를 치료하며, 우물을 파서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등의 모든 활동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는 교단의 역동적인 성장과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는 독특한 신학적 비전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사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마주한 과제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첫째는 교단의 급격한 성장에 걸맞은 선교 행정 시스템의 전문화입니다. 단기간에 교세와 함께 파송 선교사의 수가 급증했기 때문에, 이들을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관리하며,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행정 및 멤버 케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둘째는 연합 교단의 특성을 살린 선교 비전의 통일성 확보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회들이 연합하여 형성된 교단의 특성상, 모든 소속 교회들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는 중심 비전 아래 하나가 되어 선교에 동참하도록 이끄는 구심력 있는 리더십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선교 단체의 공통된 숙제인 다음 세대 선교 자원 발굴은 백석의 미래 선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세계선교위원회는 한국 교단의 새로운 지형을 형성한 백석 교단의 성장 동력을 세계 선교의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역동적인 선교 공동체입니다. 이들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는 신학적 나침반을 가지고, 이론에만 머무는 선교가 아닌, 실제로 영혼과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력 넘치는 선교를 추구하며, 오늘도 세계 곳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심고 있습니다.

강의 읽음 등록
mainlogo.png

Дэлхийн Интернэт Номлолын Нийгэмлэг (SWIM) нь 1996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номлогч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20 гаруй жилийн турш интернет болон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тусламжтайгаар дэлхийн номлолд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ар ирсэн.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