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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공격적이고 비방하는 글을 남긴다.

인터넷과 SNS에 공격적이고 비방하는 글을 남기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디지털 언어생활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는 익명성과 거리감이 보장되는 온라인 공간에서 신앙과 인격이 얼마나 쉽게 분리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대적 이중성입니다.

왜 이런 태도가 나타나고, 이것이 우리의 신앙과 복음 전파에 어떤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온라인에서의 언어적 폭력의 구체적 양상
이러한 행위는 단순히 비난을 넘어, 신앙의 이름으로 정당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의 구현'으로 포장된 비방: 사회적 문제나 타인의 신앙적 잘못에 대해 '하나님의 공의'를 내세우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개인의 분노, 시기, 혹은 교만이 숨겨져 있어, 논리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감정적인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익명성 뒤에 숨은 공격성: 오프라인에서는 겸손하고 온유한 모습을 보이지만, 온라인에서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고 모욕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습니다.

교회 내 파벌 싸움의 온라인 확장: 교회나 교단 내부의 갈등을 온라인으로 끌고 와 서로를 비방하고 공격합니다. 이는 공동체의 불신과 분열을 가속화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가 싸움터라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2. 온라인 폭력의 근본 원인
이러한 태도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신앙의 본질에 대한 깊은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신앙과 '삶의 영역'의 분리: 우리의 신앙이 교회라는 물리적 공간과 '오프라인' 생활에만 국한될 때, 온라인에서의 행동은 '영적인 책임'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즉, 온라인의 자신을 '또 다른 나'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내면의 불안감과 낮은 자존감: 온라인에서 타인을 공격함으로써 일시적인 우월감과 자기만족을 얻으려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이는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족과 영적인 공허함을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해소하려는 모습입니다.

사랑의 부족과 교만: 성경은 우리의 혀를 '불'에 비유하며 그 위험성을 경고합니다(야고보서 3:6).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언어는 사람을 세우고 축복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과 겸손을 잃을 때, 우리의 혀는 파괴적인 무기가 됩니다.

3. 온라인 폭력이 가져오는 부정적 결과
온라인에서의 공격적인 언어는 개인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복음 전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칩니다.

복음의 증거 능력 상실: 세상 사람들은 "저렇게 분노와 혐오로 가득 찬 사람들이 전하는 사랑의 복음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품습니다.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 온라인에 남긴 비방의 글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개인의 영적 성장 정체: 혐오와 분노는 우리의 마음을 딱딱하게 만들고, 성령의 은혜를 막는 견고한 벽이 됩니다. 공격적인 글을 남기면서 동시에 사랑과 평안의 열매를 맺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신뢰성 훼손: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분열과 싸움은 교회 전체의 평판을 실추시킵니다. 이는 비기독교인들이 교회에 대한 불신을 갖게 만들고, 결국 복음의 문을 닫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오프라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공간, 즉 온라인 공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언어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온유함을 담아낼 때, 온라인은 증오와 비난의 장소가 아닌, 빛과 소금의 사명을 실천하는 새로운 선교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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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элхийн Интернэт Номлолын Нийгэмлэг (SWIM) нь 1996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номлогч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20 гаруй жилийн турш интернет болон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тусламжтайгаар дэлхийн номлолд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ар ирсэ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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