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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년이 교회를 이끄는 ‘향상교회 청년공동체’ 450

2. 청년이 교회를 이끄는 ‘향상교회 청년공동체’

많은 교회가 청년 사역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지금, ‘향상교회 청년공동체’는 오히려 청년이 중심이 되어 교회를 이끌고 변화시키는 귀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공동체는 단순히 청년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청년이 교회의 주체로 서는 사역의 현장입니다.

향상교회는 청년 사역을 단순한 프로그램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다음 세대가 아니라 지금 세대’라는 철학 아래, 청년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세우고, 말씀과 공동체, 사명 위에 굳건히 서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이 교회의 청년공동체는 스스로 말씀을 나누고, 예배를 준비하며, 국내외 단기 선교와 사회봉사 활동을 직접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매주 말씀 중심의 소그룹 모임(셀 또는 목장)을 통해 삶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함께 중보합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함께 울고, 진로와 신앙의 고민 앞에 서로가 방향을 제시해 주며, 서로를 세워주는 동역자 공동체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예배와 찬양, 리더십 훈련 과정은 자생력 있는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교회는 청년들에게 단지 교회 일에 동원되는 ‘자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주역으로 인식하며 신뢰와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린 구조와 신뢰는 청년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었고,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교회의 리더로 자라나 다시 다음 청년들을 세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교회 안에만 머물지 않고, 청년 문화와 SNS, 캠퍼스, 직장 등 다양한 현장 속에서 복음을 살아내고 전파하는 ‘현장 선교사’로서의 정체성도 함께 길러가고 있습니다.

향상교회 청년공동체의 모습은 한국교회에 묻고 있습니다. “정말 청년을 믿고 있는가?” “청년에게 교회를 맡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질문에 응답한 교회는 지금, 청년을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 공동체는 단지 청년이 많은 교회가 아니라, 청년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그리고 미래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 교회의 본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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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элхийн Интернэт Номлолын Нийгэмлэг (SWIM) нь 1996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номлогч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20 гаруй жилийн турш интернет болон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тусламжтайгаар дэлхийн номлолд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ар ирсэ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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