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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시 예배 – 예배의 회복 367

12. 다시 예배 – 예배의 회복

예배는 교회의 심장이며, 신앙인의 호흡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지음 받았고, 교회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예배는 ‘드림’이 아니라 ‘보는 것’이 되어버렸고, 찬양은 고백이 아닌 공연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말씀은 삶을 꿰뚫는 진리가 아니라 지식이 되었고,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가 아니라 형식적인 시간으로 채워지기도 했습니다. 예배는 여전히 드려지고 있지만, 정말 하나님께 향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물어야 할 때입니다.

예배의 회복은 단지 분위기를 바꾸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신앙의 본질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 있는 자리라는 거룩한 자각 없이 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은 외형은 남아 있지만 영혼이 떠난 껍데기일 뿐입니다. 예배는 감정의 고양이나 취향의 충족이 아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무대 위 사람에게 고정됩니다면, 예배는 방향을 잃고 맙니다.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며, 중심도, 영광도, 응답도 하나님께 있어야 합니다.

예배가 회복될 때, 교회는 다시 살아납니다. 찬양은 단지 노래가 아닌 기도가 되고, 말씀은 귀로 듣는 정보가 아닌 삶을 꿰뚫는 검이 되며, 기도는 단지 순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살아 있는 교제가 됩니다. 이러한 예배는 회중의 순수한 마음과 준비된 삶 위에서 흘러나옵니다. 단상이 뜨거워지기 전에, 회중석의 무릎이 먼저 꿇려야 하고, 설교가 불붙기 전에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흔들었지만, 동시에 ‘예배의 의미’를 다시 질문하게 했습니다. 함께 모이지 못했던 시간 속에서, 우리는 공동체 예배의 소중함을 체험했고, 예배가 건물이나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교회는 예배의 본질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소리보다 중심을, 기술보다 진심을, 화려함보다 거룩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는 단순히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사람입니다. 다시 예배를 회복하는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며, 그 예배 속에서 진정한 부흥은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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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элхийн Интернэт Номлолын Нийгэмлэг (SWIM) нь 1996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номлогч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20 гаруй жилийн турш интернет болон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тусламжтайгаар дэлхийн номлолд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ар ирсэ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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