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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시 선교 – 땅끝까지 363  

10. 다시 선교 –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은 바로 선교였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이 지상명령은 시대와 상황을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하며, 교회 존재의 이유이자 본질입니다. 한국교회는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선교 국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열정과 헌신을 다시 회복해야 할 때를 맞이하였습니다.

‘다시 선교’는 단지 해외에 선교사를 보내는 일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선교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며, 복음을 들고 세상의 구석구석, 가장 어두운 자리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땅 끝은 지리적 개념이 아니라, 복음이 아직 닿지 못한 모든 삶의 자리입니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 향해야 할 방향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과 언어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도 복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수많은 이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선교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향해 나아가지 않는다면, 교회는 결국 교회만 아는, 교회 안으로만 머무는 폐쇄적 공동체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선교’는 다시 나아감이며, 다시 헌신함입니다. 한국교회가 부흥하던 시절,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을 선교지에 드렸고, 교회는 그들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였습니다. 이제는 그 감격의 이야기가 다시 들려야 합니다. 단기 선교, 비즈니스 선교, 디지털 선교, 일터 선교 등 다양한 방식의 선교 사역이 시대에 맞게 회복되어야 합니다.

특히 MZ세대와 다음 세대가 선교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회는 선교적 교육과 동기부여에 힘써야 합니다. 선교는 어떤 특별한 사람만의 사명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함께 짊어져야 할 부르심입니다. 내가 있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캠퍼스에서, 또는 해외의 땅에서… 어디든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아갈 때, 교회는 다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교회의 끝은 곧 선교의 시작입니다. 다시 선교를 향해 나아갈 때, 교회는 본질을 회복하며 살아있는 공동체가 됩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우리의 걸음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걸음입니다. 이제 다시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여, 한국교회가 다시 땅 끝까지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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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элхийн Интернэт Номлолын Нийгэмлэг (SWIM) нь 1996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номлогч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20 гаруй жилийн турш интернет болон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тусламжтайгаар дэлхийн номлолд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ар ирсэ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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