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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평등과 리더십 발굴이 필수 432

성경적 평등과 리더십 발굴이 필수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모든 이의 부르심을 위하여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과 존재 목적을 말해주는 본질적 정의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가 구조적으로 평등하지 않습니다. 성별, 나이, 계층, 직분, 배경에 따라 누구는 말하고, 누구는 듣기만 하며, 누구는 결정하고, 누구는 따르기만 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곧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서의 교회 정체성을 훼손하며, 수많은 가능성과 은사를 가진 이들을 침묵하게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여성, 청년, 평신도 등은 ‘참여’는 허용되지만, ‘리더십’은 제약받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교회가 다시 성경이 말하는 평등의 원리를 회복하고, 그 안에서 각 사람에게 주어진 은사와 리더십을 발굴하고 세우는 일에 전력해야 할 때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답기 위해 반드시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1. 성경이 말하는 평등은 ‘기회의 동일함’이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 갈라디아서 3:28
이 구절은 단순히 ‘영적 지위의 동일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안에서 차별 없는 지위, 성령의 은사를 받는 권한의 동일성,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서의 평등한 부르심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누구든 예수 안에 있다면, 성별이나 계층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사역에 동등하게 쓰일 수 있다는 선언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는 여전히 다음과 같은 현실이 존재합니다:
● 여성은 보조 역할에 머물고, 주요 의사결정에서 제외됨.
● 청년은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로 환영받지만, 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에서는 배제됨.
● 평신도는 헌신과 충성으로 평가받지만, 목회자 중심의 리더십 구조에서는 소외됨.
이러한 구조는 성경적 평등의 본질을 왜곡하며, 교회를 영적 귀족 사회처럼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2. 리더십은 직분이 아니라 은사에서 시작됩니다.
교회는 종종 리더십을 ‘직분’에서 찾는다. 장로, 권사, 목사, 집사 등의 직분이 있어야만 리더십이 주어지는 구조다. 그러나 성경은 직분보다 은사를 강조합니다.
로마서 12장, 고린도전서 12장, 에베소서 4장은 모두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각 사람에게 다른 은사를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 은사는 가르침, 섬김, 돌봄, 위로, 통찰, 예언, 리더십 등 매우 다양하며,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문제는 이 은사를 발굴하거나 키우려는 노력 없이, 기존 구조 속에서 이미 정해진 사람만 리더가 되는 시스템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부르신 수많은 사람들은 잠재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는 구조 안에서 침묵하게 됩니다.
3. 리더십 발굴은 교회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합니다.
리더십의 위기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지 못한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장기적으로 교회 운영을 이끌 새로운 리더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리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한 것입니다. 교회는 의도적으로 다음과 같은 리더십 발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 평신도 리더십 발굴 프로그램: 평신도를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 말씀 인도 훈련, 그룹 리더 양성과정 등
● 여성 리더십 훈련과 기회 제공: 기존 고정된 성 역할을 넘어서 다양한 은사를 펼칠 수 있는 공간 제공
● 청년 리더십 실습과 멘토링: 단기 사역 참여, 공동체 운영 경험, 피드백 문화 정착 등
● 리더십 역량 평가 시스템 구축: 직분보다 실제 역량을 중심으로 리더십을 세우는 평가와 피드백 체계 마련
● 리더십은 훈련과 실전, 그리고 지속적인 인정과 신뢰 속에서 성장하고 리더십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4. 리더십의 다양성이 교회의 건강성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단조로움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이며, 리더십 역시 다양해야 건강해야 합니다.
● 남성과 여성,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전임자와 자비량자, 학문 중심과 실천 중심 리더가 함께 존재할 때, 교회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조화로운 공동체가 됩니다.
● 다양한 시선과 관점이 교회 운영에 반영될 때, 보다 섬세하고 건강한 정책과 사역이 가능해집니다.
● 리더십의 다양성은 갈등을 피하지 않고, 풍성한 대화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냅니다.
리더십이 특정 계층이나 방식에만 집중될 때,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적 다양성을 거스르고 있는 것이며, 그 결과는 공동체의 정체성과 생명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회복과 실천을 위한 제안
1) 리더십 발굴을 위한 시스템화
정기적으로 교회 내 다양한 직종, 세대, 배경의 인재를 식별하고, 멘토링, 실습, 피드백을 거쳐 리더로 세우는 구조를 만듭니다.
2) 설교와 교육에서 ‘평등’과 ‘동역’ 강조
성경은 권위와 질서만이 아니라, 섬김, 존중, 공동 리더십의 원리를 강조합니다. 이를 설교, 성경공부, 양육 과정에서 분명히 교육해야 합니다.
3) 리더십 직분 제도 재점검
교회법이나 운영규정 안에서 직분 자격에 불필요한 제한이 있는지, 특히 여성에 대해 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합니다.
4) 청년·여성 리더의 실질적 참여 확대
형식적 참여가 아니라, 회의 발언권, 제안권, 사역 예산 결정 권한까지 포함한 실제적 리더십 참여를 제도화합니다.
6. 하나님의 부르심은 누구에게나 유효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명은 결코 특정 성별, 나이, 직분자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다. 성령은 모든 성도에게 은사를 주시며, 그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교회는 선택된 몇몇의 리더십을 넘어, 모든 성도의 리더십을 존중하고 발굴하는 공동체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적 평등이며, 하나님 나라의 방식입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 설 때, 교회는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드러내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성경적 평등과 리더십 발굴이 필수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모든 이의 부르심을 위하여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과 존재 목적을 말해주는 본질적 정의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가 구조적으로 평등하지 않습니다. 성별, 나이, 계층, 직분, 배경에 따라 누구는 말하고, 누구는 듣기만 하며, 누구는 결정하고, 누구는 따르기만 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곧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서의 교회 정체성을 훼손하며, 수많은 가능성과 은사를 가진 이들을 침묵하게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여성, 청년, 평신도 등은 ‘참여’는 허용되지만, ‘리더십’은 제약받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교회가 다시 성경이 말하는 평등의 원리를 회복하고, 그 안에서 각 사람에게 주어진 은사와 리더십을 발굴하고 세우는 일에 전력해야 할 때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답기 위해 반드시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1. 성경이 말하는 평등은 ‘기회의 동일함’이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 갈라디아서 3:28
이 구절은 단순히 ‘영적 지위의 동일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안에서 차별 없는 지위, 성령의 은사를 받는 권한의 동일성,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서의 평등한 부르심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누구든 예수 안에 있다면, 성별이나 계층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사역에 동등하게 쓰일 수 있다는 선언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는 여전히 다음과 같은 현실이 존재합니다:
● 여성은 보조 역할에 머물고, 주요 의사결정에서 제외됨.
● 청년은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로 환영받지만, 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에서는 배제됨.
● 평신도는 헌신과 충성으로 평가받지만, 목회자 중심의 리더십 구조에서는 소외됨.
이러한 구조는 성경적 평등의 본질을 왜곡하며, 교회를 영적 귀족 사회처럼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2. 리더십은 직분이 아니라 은사에서 시작됩니다.
교회는 종종 리더십을 ‘직분’에서 찾는다. 장로, 권사, 목사, 집사 등의 직분이 있어야만 리더십이 주어지는 구조다. 그러나 성경은 직분보다 은사를 강조합니다.
로마서 12장, 고린도전서 12장, 에베소서 4장은 모두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각 사람에게 다른 은사를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 은사는 가르침, 섬김, 돌봄, 위로, 통찰, 예언, 리더십 등 매우 다양하며,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문제는 이 은사를 발굴하거나 키우려는 노력 없이, 기존 구조 속에서 이미 정해진 사람만 리더가 되는 시스템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부르신 수많은 사람들은 잠재력은 있으나 기회가 없는 구조 안에서 침묵하게 됩니다.
3. 리더십 발굴은 교회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합니다.
리더십의 위기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지 못한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장기적으로 교회 운영을 이끌 새로운 리더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리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한 것입니다. 교회는 의도적으로 다음과 같은 리더십 발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 평신도 리더십 발굴 프로그램: 평신도를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 말씀 인도 훈련, 그룹 리더 양성과정 등
● 여성 리더십 훈련과 기회 제공: 기존 고정된 성 역할을 넘어서 다양한 은사를 펼칠 수 있는 공간 제공
● 청년 리더십 실습과 멘토링: 단기 사역 참여, 공동체 운영 경험, 피드백 문화 정착 등
● 리더십 역량 평가 시스템 구축: 직분보다 실제 역량을 중심으로 리더십을 세우는 평가와 피드백 체계 마련
● 리더십은 훈련과 실전, 그리고 지속적인 인정과 신뢰 속에서 성장하고 리더십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4. 리더십의 다양성이 교회의 건강성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단조로움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이며, 리더십 역시 다양해야 건강해야 합니다.
● 남성과 여성,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전임자와 자비량자, 학문 중심과 실천 중심 리더가 함께 존재할 때, 교회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조화로운 공동체가 됩니다.
● 다양한 시선과 관점이 교회 운영에 반영될 때, 보다 섬세하고 건강한 정책과 사역이 가능해집니다.
● 리더십의 다양성은 갈등을 피하지 않고, 풍성한 대화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냅니다.
리더십이 특정 계층이나 방식에만 집중될 때,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적 다양성을 거스르고 있는 것이며, 그 결과는 공동체의 정체성과 생명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회복과 실천을 위한 제안
1) 리더십 발굴을 위한 시스템화
정기적으로 교회 내 다양한 직종, 세대, 배경의 인재를 식별하고, 멘토링, 실습, 피드백을 거쳐 리더로 세우는 구조를 만듭니다.
2) 설교와 교육에서 ‘평등’과 ‘동역’ 강조
성경은 권위와 질서만이 아니라, 섬김, 존중, 공동 리더십의 원리를 강조합니다. 이를 설교, 성경공부, 양육 과정에서 분명히 교육해야 합니다.
3) 리더십 직분 제도 재점검
교회법이나 운영규정 안에서 직분 자격에 불필요한 제한이 있는지, 특히 여성에 대해 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합니다.
4) 청년·여성 리더의 실질적 참여 확대
형식적 참여가 아니라, 회의 발언권, 제안권, 사역 예산 결정 권한까지 포함한 실제적 리더십 참여를 제도화합니다.
6. 하나님의 부르심은 누구에게나 유효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명은 결코 특정 성별, 나이, 직분자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다. 성령은 모든 성도에게 은사를 주시며, 그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교회는 선택된 몇몇의 리더십을 넘어, 모든 성도의 리더십을 존중하고 발굴하는 공동체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적 평등이며, 하나님 나라의 방식입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 설 때, 교회는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드러내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