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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을 모으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6:19-20)

물질을 모으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6:19-20)
마태복음 6장 19-20절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기독교인의 재정 원칙 중 재물의 목적에 대한 근본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청지기는 물질을 모으는 것 자체를 최종적인 목적으로 삼지 않고, 그 재물을 사용하여 영원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1. 땅에 쌓는 보물의 허무함을 인식합니다
물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될 때, 우리는 필연적으로 영적인 위험과 허무함에 직면하게 됩니다.
1.1. 재물의 유한성과 불안정성입니다.
땅에 쌓아둔 보물은 '좀과 동록이 해하고 도둑이 훔쳐 갈 수 있는' 유한하고 불안정한 것들입니다. 재정적 성공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으며, 그 어떤 소유물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모은 재물이 결국 허무하게 소멸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1.2. 탐심과 우상숭배의 위험입니다.
물질 축적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 것은 곧 **탐심(Greed)**을 키우고 재물을 우상으로 섬기는 행위입니다. 이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예수님의 가르침(마태복음 6:24)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 되면, 우리는 돈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끊임없는 염려와 불안 속에 살게 됩니다.
2. 하늘에 보물을 쌓는 영원한 목적을 추구합니다
지혜로운 청지기는 재물을 모으는 행위 자체를 넘어서, 그 재물을 사용하여 영원한 가치를 위해 투자합니다.
2.1. 재물을 영원한 가치로 전환합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는다는 것은 우리의 재물을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 사랑이라는 영원한 목적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교, 구제, 공동체 봉사 등 영혼 구원과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일에 재정을 사용할 때, 그 행위의 결실은 이 땅에서 소멸되지 않고 영원한 상급으로 남게 됩니다. 우리의 재물은 영원성을 담보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2.2. 마음의 중심을 영원에 둡니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1). 우리가 재물을 하늘에 쌓을 때, 우리의 마음의 중심 또한 영원한 것, 즉 하나님께 고정됩니다. 이는 우리가 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자족(Contentment)**하고, 재정적 불안정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3. 실천적 자세: 재물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관리합니다
물질을 모으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재물을 다음과 같이 다루어야 합니다.
3.1. 저축 목적에 나눔을 포함시킵니다.
저축을 할 때, 개인의 비상금이나 노후 대비뿐만 아니라, 미래의 선교 기금이나 구제 기금 등 나눔을 위한 목적을 명확히 포함시켜야 합니다. 저축은 이기적인 쌓아둠이 아닌, 전략적인 나눔의 자원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3.2. 검소한 삶을 통해 낭비를 막습니다.
필요 이상의 재물 축적을 목표로 하지 않고, 검소한 삶을 통해 불필요한 소비와 낭비를 막습니다. 절약된 돈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3.3. 재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합니다.
우리의 재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겨야 합니다. 재물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이를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세상에 보여주는 도구로 인식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물질을 모으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삶은 결국 허무함으로 끝날 것입니다. 오직 우리의 재물을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섬기는 것만이 영원한 가치와 참된 만족을 가져다주는 청지기의 지혜로운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