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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합니다.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합니다
기독교인의 재정 원칙에서 **나눔(Sharing)**은 단순히 돈을 나누는 행위를 넘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인 삶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방법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과 재물이 오직 우리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나눔을 통해 우리는 개인의 울타리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의 정신을 구현합니다.
1. 나눔은 이웃 사랑의 실체적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나눔은 이 두 번째 계명을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실천하는 행위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 사도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경고하며(야고보서 2:15-17), 이웃이 헐벗고 굶주릴 때 "평안히 가라"고 말만 하는 것을 위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재물을 풀어 놓아 이웃의 실제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데서 나타납니다.
공동체적 책임: 우리는 이웃의 어려움을 '그들만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체의 책임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나눔은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를 우리가 대신 실현하는 것입니다.
2. 움켜쥐지 않음에서 오는 자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재물을 움켜쥐려는 탐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영적인 자유를 증명합니다.
돈에 대한 집착 포기: 나눔은 우리의 마음이 재물에 매여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재물을 잃을까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나눌 때, 우리는 돈이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우리가 돈을 다스리는 청지기임을 스스로에게 확인시켜 줍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 신뢰: 우리가 나눔을 통해 재물을 흘려보낼 때,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은 우리의 은행 잔고가 아닌,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 신뢰는 우리를 염려와 불안으로부터 해방시킵니다.
3. 나눔을 통한 공동체의 풍요로움
나눔은 단순히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재물이 이동하는 경제 행위가 아닙니다. 나눔은 공동체 전체의 영적, 관계적 풍요로움을 창출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움: 초대 교회 성도들은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사도행전 2:45) 더불어 살았습니다. 이 나눔은 교회 공동체 내에 궁핍한 자가 없게 했으며, 서로 사랑하는 일치된 공동체를 형성하여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영원한 가치에 투자: 이웃을 향한 나눔은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것과 같으며(잠언 19:17), 이는 곧 영원한 가치와 상급으로 돌아옵니다. 나눔은 우리가 이 땅의 유한한 것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영원한 목적에 우리의 재정을 사용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것은, 우리가 세상의 이기적인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가장 고귀한 원칙을 따르고 있음을 증명하는 청지기의 사명입니다.
다음 주제를 선택해 주십시오:
헌금과 나눔: 선교와 복음 전파를 위해 기꺼이 재물을 사용합니다. (마태복복음 28:19-20)
부채 관리: 빚의 종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빌린 자가 빌려준 자의 종이 됩니다. (잠언 22:7)
근면과 성실: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여 재물을 얻습니다. (잠언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