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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목사의 이중직 장밋빛인가?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모두에게 물어보라. 아마도 대부분은 부정적이다. 내가 목회자 연수회에 가서 강의할 때 강의 중 질문을 통해 이중직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17. 목사의 이중직 장밋빛인가?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모두에게 물어보라. 아마도 대부분은 부정적이다. 내가 목회자 연수회에 가서 강의할 때 강의 중 질문을 통해 이중직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대부분이 반대하는 성향이 강했다. 다만 일부만 이중직을 하는 목사를 보았다. 그들은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목사들이었다. 그러므로 모두가 긍정적이지 않다. 신대원의 교수나 공공 기관에 근무하는 목사들에게 물었다. 이중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반대의 답이 나왔다. 교수형 이중직하는 목사는 100% 환영이었다. 목회를 하는 교수와 목회는 하지 않고 교회에 소속되어 일하는 교수는 100% 환영이었다.

이중직에 대하여 같은 동료, 아내, 성도, 교단, 노회에서도 반신반의한다. 왜 그럴까? 물론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노동직이 아닌 이중직이면 모두가 찬성을 할 것이다. 모두가 참 잘 되었네! 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노동의 현장에서 이중직을 한다면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신의 이중직에 대하여 반신반의한다는 것이다.

이중직에 대한 불신이 너무도 크다. 내가 만난 이중직하고 있는 목사 자체가 이중직에 대하여 불신이 너무도 큼을 보았다. A목사는 대전에서 목회하면서 이중직을 하고 있다. 얼마 안 되는 성도, 월세 등 지출이 너무 많아 매달 들어오는 헌금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사모도 일은 하지만 자녀들 학비도 빠듯한 상황이다. 이중직을 하고 있는 목사, 이중직을 하려는 목사들의 상황이 전부 같은 상황이다. 분당 근처의 도시에 이중직 하는 목사들 모임이 있다. 대부분 미자립 교회 월세 교회 목사들이다.

나는 이 교회와 목사들에게 유명제과 회사에서 제공하는 제과를 전달해주는 단체와 일을 한 경험이 있다. 이들의 형편은 제과보다는 재정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내가 장학재단을 운영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지원을 요청하는 목사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이중직을 하는 목사들이 당장 필요한 것이 재정이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월세가 밀리고 전기세. 공과금이 밀리고, 주인을 피해 다닌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을 한 듯 과연 무슨 은혜가 되겠는가? 하지만, 이러한 아픔보다 더 큰 상처가 있다는 것이다. 동료 목사의 말 한마디, 동기 목사의 말 한마디가 깊은 상처를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공급해 줄 것인데 그걸 못 참고 일하러 가고 있어!
참 목사 믿음이 없네그려!
그래 가지고 목사라고 할 수 있어!
아! 그러려면 노회에 나오지 마소!
이중직을 하는 상황을 이해해주고 격려해 줘도 모자랄 판인데 이렇게 비판하는 목사가 있으니 노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까? 이중직에 대한 말은 하지만 이중직에 대한 불신이 너무도 크다. 누구를 만나고 싶을까?

이중직을 하면서 세상에서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많다. 나도 이런 경험이 많다.
목사님 사업하면서 돈 문제 해결할 수 있겠어요?
목사님 사업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시려고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세상은요. 돈밖에 몰라요!
그렇다. 이중직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어떻게' 가 중요하다. 목사 이중직을 너무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어려 우니까 한다는 이중직
힘이 드니까 한다는 이중직
이런 경우 오래가지 못한다.

우리의 주변에는 세속화, 물질 만능주의, 타협이 기본이다. 이러한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 목사가 세상에 들어가 이중직을 수행하려면 속이 터지고 만다. 이중직을 수행하려면 이러한 것에 대한 마음가짐과 점검이 필요하다. 나는 늘 이야기 한다.

무작정 이중직 무작정 망한다. 누군들 무작정 이중직 하겠는가? 하지만 대부분이 무작정으로 이중직을 수행한다. 그러다 보니 노동의 현장에서 목사가 목회는 안 하고 일한 데라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는 것이다. 이중직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절대 목사의 이중직은 장밋빛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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