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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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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as Mission에 관한 생각 우리가 한국의 모든 교회, 목회자, 선교사, 실업인 등등 입에 달고 사는 Business as Mission 비즈니스 선교 안녕하십니까? 에 대해 서론을 위한 7개의 주제를 설정하여 보았다. 한국 교회의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안녕하지 못한 것을 신학적으로 접근하고 싶지 않다. 한국 교회를 선교사의 관점에서 한국 교회의 안녕하지 못한 점을 발견하여 사소하게나마 집어보고 싶었다. 더불어 7개의 주제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서 한국 교회의 구석구석 안녕하지 못한 부분을 평소에 느낀 부분들을 쓰고 싶었다.
1. 문제 인식(Problem)
한국 교회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한국 교회를 진단하기에 앞서 한국 교회 안녕하지 못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한국 교회 안에 수십 가지의 안녕하지 못한 주제들이 있다. 왜 한국 교회는 안녕하지 못할까? 한때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의 부러움의 대상, 축복의 대상이었다.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에서 축복받은 교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장 강력한 교회였다. 교회의 성장, 성도의 성장, 선교의 성장 등 다른 나라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며, 연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떻게 되었나? 아직도 부러움의 대상인가? 아니면 이제 세계 교회 속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었나? 한국의 경제 성장은 어떻게 보면 빨리 빨리 행동에 의해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교회도 경제 성장의 원리가 교회 안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각종의 이벤트를 통해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부흥회, 광장을 통한 매머드 집회, 경배와 찬양, 제자 훈련, 상담 심리학, 문화 센터, 선교 대회라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장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어떤 것도 통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더더욱 그럴 확률이 높다. 코로나19 이후의 한국 교회는 사회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교회가 되었다.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다면, 교회의 역할은 이미 무너진 것이다.
한국 교회가 너무도 신념에 사로잡혀 있는 상황 같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지보다 “할 수 있다.” 라는 찬양처럼 신념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교회에 교회의 성장이라는 단어가 목사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되었다. 목사들이 모이면 성도들의 숫자와 교회 건물의 크기를 이야기한다.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 목사인 것 같다. 설교 준비와 기도에 바쁘면 이것은 축복일 찐데 그렇지 않다는 현실이다.
교회가 세상의 기업인들이 하는 전형적인 성장에 집착하는 모습이 자리 잡혀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한국 교회는 안녕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안녕하지 못하면 누군가는 안녕하게 하여야 한다.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와 예언자들이 안녕하지 못한 이스라엘의 왕, 정치인, 제사장과 권력자들을 향해 선포한 것이다. 이제 한국 교회에 필요한 것은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말씀을 당당히 말한 선지자와 예언자가 필요하다.
작금의 한국 교회는 가나안 성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전도가 안 된 지 오래되었다. 대형 교회는 이미 기업화되어 버렸으며, 강단의 메시지는 힘을 잃은 지 오래되었다. 선교 현황만 보아도 불과 10년 전만 해도 수많은 사람이 불꽃같이 선교사로 가려고 하고, 단기 선교는 전 세계를 퍼져 나갔다. 10년 전에 한국 교회는 3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현재는 줄어 2만 3천 명 정도 유지하고 있으며, 단기 선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항에서 한국 교회와 선교 단체에 혜성같이 등장한 단어가 비즈니스 선교이다.
로잔 대회에서 비즈니스 선교는 미래 선교 전략으로 채택되어 시행 중이었으며 한국 교회도 새로운 선교 전략으로 필요하였을 때 비즈니스 선교를 외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한국 선교 단체에 수많은 이론가와 코디네이터가 있는데 왜 그들은 비즈니스 선교가 대안이라고 하였을까? 과연 비즈니스 선교는 한국 교회와 선교의 미래일까? 아니면서 천덕꾸러기일까? 언제는 선교사라고 파송해 놓고, 교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우니까 이제는 비즈니스 선교하여야 한다고?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사역이 없으면 왜 사역이 없냐고, 기도 편지 보내라고 난리를 치는데 사업하랴, 선교하랴 언제 기도 편지 작성할 시간이 있을까 싶다. 선교는 어렵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더 어렵다. 이러한 것을 볼 때 한국 교회의 선교는 안녕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2. 해결책(Solution)
한국 교회의 문제점은 앞에선 말한 한둘이 아니다.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 다시 말하면 목사가 제일 문제가 많고, 그 다음은 성도들이다. 모두가 공범이다.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한국 교회의 문제점은 나만이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크리스천이나 비 크리스천이나 모두가 공감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전문가 집단을 통하여 검증받아야 한다. 목사들은 절대로 전문가 집단이 아니다. 한국 교회 목사의 집단은 가난하고 힘들 때는 진정으로 헌신과 사명 그리고 부르심에 소명에 철저하였다. 하지만 이미 목사의 집단은 헌신과 사명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전부는 아닐 것이다. 명예와 부의 축적이 우선이며, 목사를 한번 만나려면 대통령 만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전문가 집단을 통하여 철저히 검증하고 문제들을 들추어내야 한다. 그로 인해 교회가 가슴이 터지고, 고통과 아픔이 된다고 하여도 문제 해결을 멈추면 안 된다. 해결책을 제시할 때는 아주 강력하게 제시하여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의사가 환자가 수술해야 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당히 수술하여 준다면, 그것은 의사의 사명을 저버린 것이고, 환자를 죽게 만드는 것이다. 이처럼 철저하게 진단하여 해결책을 제시하여야 한다. 해결책이 있을 때 해결할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문제를 보고도 해결책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직무 유기나 다름없다. 한국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직무 유기를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3.교회 잠재력(Church Potential)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가정에서 소수의 무리로 시작한 교회는 2000년이 지난 이후 전 세계 교회로 성장하였다. 더불어 한국 교회도 전 세계 교회 가운데 가장 짧은 역사성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한국 교회 성장의 면면을 보면 전 세계 메가 교회 가운데 다수를 차지하는 한국 교회는 70~80만 명이 모이는 교회가 있지만 수십만 명이 모이는 교회도 많이 있다. 이처럼 세계 교회 가운데 한국 교회는 질적, 양적으로 엄청나게 모습으로 성장하였다. 교회가 성장하였다는 것은 잠재력 또한 엄청나게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회의 잠재력은 곧 성도들의 잠재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 속의 지리 안에 있는 모든 교회가 한국과 같은 모습은 아니다. 지금도 성장하는 지리 안의 교회들이 있다. 한국 교회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직도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은 폭발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스트레스가 아주 심하다. 심할 정도가 아니라 정신 분열 증상이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에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부정적인 잠재 요소이다. 부정에 답이 있다고 할 때 한국 교회는 얼마든지 더 성장할 수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 정치, 교육, 경제 등 수많은 부분에서 교회가 치유하고,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역량이 교회 안에 있다. 이유는 국가 인구의 4/1의 크리스천(통상)이다. 엄청나게 인원과 지역적 분포도, 그리고 일치감이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인해 엄청나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교회의 잠재력은 결국 어디에서 나올까? 그것은 교회의 정확한 해결책에서 나올 수 있다. 이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교회의 잠재력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4.교회의 모델(Church Model)
한국 교회 성장의 모델은 부흥회였다. 6.25 전쟁이 끝난 후 한국의 부흥사들은 기도원 운동과 더불어 한국 교회를 부흥의 원동력으로 만들었다. 부흥회를 통하여 복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수많은 성도에게 헌금을 강요하였다. 헌금을 하는 것이 바로 축복의 근간이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교회는 대형 교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대형 교회는 축복의 근원같이 보였다. 제자 훈련, 큐티, 전도 폭발, 두 날개 훈련 등 수많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이벤트를 잘 접목한 교회들은 급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한국 대부분의 대형 교회가 이러한 이벤트를 적절하게 활용한 덕분에 성장을 맛본 것이다. 하지만 한국 교회는 하나를 얻었지만, 하나는 잃어버렸다. 성장이라는 것을 얻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교회가 세상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교회 안에 만들지 못한다면, 한국 교회의 영향력은 철저하게 상실되고 말 것이다. 영향력 없는 교회라는 것은, 말씀은 있는데 성도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영향력이 없다는 것은 출근하는 성도만 남을 것이고 교회는 텅텅 비게 될 것이다.
5. 핵심 역량(Competitrix Advantage)
한국 교회의 핵심 역량은 무엇보다도 목회자의 열심과 성도들의 뜨거운 신앙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한국 교회는 수많은 교단으로 분리된 과정을 통해 교단의 확장을 위해 목회자 배출과 전도하는 두 개의 날개를 단 것과 같았다. 많은 교단의 분리로 불필요한 문제도 발생했지만, 한국 교회를 성장시키는 하나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더불어 개척 교회의 열정적인 전도로 인하여 수많은 교회는 확장되어 갔다. 한국이 경제 성장으로 국민의 삶이 좋아지면서 도시화가 시작되어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게 되는 현상이 시작되었다. 교회도 더불어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대형 교회들이다. 도시화가 시작되면서, 대형 교회들이 교회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교회의 성도들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자동차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성도들의 교회를 선택하는 것이 자유로워졌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은 교회들은 성장을 거듭하여 오늘의 대형 교회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다시 말하면 시류를 잘 만난 목사는 대형 교회를 만들 수 있었고, 시류를 읽지 못한 목사는 자기의 능력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든 것이 현실이다. 어찌 되었든 이러한 성장의 모습을 견인한 한국 교회는 엄청나게 잠재력을 만들면서 세계 교회 가운데 앞서가는 교회가 되었다.
한국 교회의 핵심 역량은 무엇보다도 1. 뜨거운 기도의 역량이다. 2. 전도의 열심이다. 3. 선교에 대한 열정이다. 4. 대학생들의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다. 5. 모이기 좋아하는 성도가 있다. 이외에도 한국 교회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핵심 역량을 키워 왔다.
6. 성장 전략(Growth Strategy)
현재 한국 교회는 5만여 개의 교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한국의 목사는 약 25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가운데 15만 명 정도는 교회 없이 각종 기관이나 무임 목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한국 교회가 코로나19 때문에 미자립 교회는 굉장히 어려운 가운데 있으며, 문 닫는 교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의 생존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다 보니 헌금이 걷히지 않아 목회자 사례비는 물론 교회를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운 실정이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교회 성장의 동력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현재 한국 교회의 성도들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도시화가 80% 넘는다. 시골이나 산골은 이미 교회가 없거나 있어도 노인들만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한국 교회의 성장 동력은 도시에서 찾아야 한다. 더불어 한국인의 인구분포도를 보면 이미 노령화 국가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 한국 교회는 도시에서의 성장 동력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 국가의 급격한 성장은 고사하고 노령화 사회가 되는 환경에서 교회도 역시 노령화가 당연한 상태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성장 동력을 찾기가 쉽지 않지만, 어찌 되었든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
성장 동력은 교회 안의 인적 자원에서 찾아야 한다고 보는데 첫째로 기업인들의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교회가 기업인들에게 푸대접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인에게 필요할 때는 헌금을 강요는 하였지만, 기업인이 어떻게 기업의 영토와 하나님의 영토 확장에 관심을 보여주지 못했다. 나는 늘 얘기하지만, 교회 안의 기업인들은 엄청나게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기업의 영토를 학장하고 더불어 하나님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는 사람들이다.
둘째는 이제 한국 교회는 선교에 몰입하는 전투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꺼져 가는 선교의 불빛을 키울 수 있다. 기업인들의 영토를 확장해서 일자리를 만들어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더불어 선교적 교회로 전환하여 전도와 선교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성도를 양성하여야 한다. 이제는 성도들을 교회당에 모아 놓고 훈련하는 시대는 지났다. 몰라서 전도 못 하는 것 아니고, 몰라서 성경대로 못 사는 것 아니다.
7. 통합의 역량과 미션(Team Building&Mission)
우리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나는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주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이루어졌다면, 교회와 교회, 목사와 성도는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하지만 한국의 교회는 대형 교회와 미자립 교회는 수평적 관계가 아니라 수직적 관계이다. 교회가 어려워 대형 교회에 도움을 받으려 하면 굽실거리지 않으면, 절대로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목사와 성도들의 관계는 절대 불명의 수직관계이다. 이런 가운데 교회가 하나 되고 성도들이 하나가 되기는 어렵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먼저 통찰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통합을 이루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이러한 마음을 가질 때 통합할 수 있다고 본다. 대형 교회 옆에 작은 교회가 있으면, 가시 같은 존재가 되고, 교회 옆에 교회가 있으면, 협력의 대상이 아니라 원수가 되는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이다. 한국 교회가 앞으로 안녕할 것인지 아니면 안녕하지 못할 것인지는 통합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본다. 통합의 역량을 다할 때 한국 교회는 교회에 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은 각자의 성도들에게 주어진 미션이다.
Business as Mission은 크리스천 기업이 기업의 콘텐츠와 문화를 통하여 글로벌 영역에서 하나님의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하여 복음의 영토를 넓혀 가는 것이다. 물론 개인도 비즈니스를 통하여 선교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하지만 한계가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Business as Mission의 영역으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