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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 생생한 비즈니스 선교의 현장

생생한 비즈니스 선교의 현장(1)
1. 팀워크,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다.
나는 비즈니스 목사 선교사 그리고 글로벌 사업가로 세계를 누비고 다니면서 선교 현장에서 기존의 선교사로서 또는 사업가 선교사로서 비즈니스 선교를 아주 대담하고 엄청나게 영향을 주고 있는 사람을 많이 만났다. 그러한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얻은 것은 참으로 대단한 선교사라는 것이다. 알다시피 한국에서 한국 사람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번다는 것 참으로 쉽지 않다. 하물며 해외에서 돈을 번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것이다. 나 역시 이 부분은 실제로 세계 곳곳의 나라에서 체험한 사람이다. 하지만 다양한 나라에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웠다. 내가 선교 현장에서 본 생생한 모습을 나누고자 하는데 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그렇다. 비즈니스 선교는 아시다시피 물건을 사고팔면서 선교하는 것이다. 이 일에 매진하지 않으면 성공보다는 실패를 다시 말하면 손해를 보는 것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두 날개 즉 선교와 사업을 병행했다. 하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실패를 경험하면서 얻은 것이 팀 안에서 나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나는 사업에만 전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선교사들의 면면이 팀워크를 이루고 있었다는 것이다. 팀 안에서 사업을 잘하는 사람, 사업을 잘 알고 있는 사람, 팀 안에서 사업에 적극적인 사람을 선택해서 그 사람을 사업하는 사람으로 세워 주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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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사업에 전념하도록 선교에 대한 부분을 공유하고 사역을 끝낸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만 하지만 실제로 사역하는 이상으로 사역을 공유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므로 선교회나 교회에 선교 보고를 할 수 있는 사역을 공유하고 주일에는 주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었다. 나 역시 주일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 했다. 평일에 이루어지는 각종의 모임에는 참여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정보를 공유해 주고 중보의 기도를 바탕으로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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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업하는 선교사들은 굉장히 능동적이다.
나는 글로벌 사업하는 관계로 각 나라를 다닐 때마다 사업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특별히 사업하는 선교사들을 찾는다. 그런데 기존의 선교사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여러 나라에서 보았다. 왜 그럴까? 이유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한 목적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는 현장에서 살기 때문에 더 인생의 묘미를 느끼며 사는 것이다. 사업은 상대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사업은 파트너를 설득해야 하고 계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화의 방법, 감정, 다양한 기법이나 기술을 이용해서 상대를 나의 사람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 그러한 삶은 선교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것이다. 각 나라에서 만난 사업하는 선교사들이 매사에 자신이 넘치는 모습을 보았다. 그 자신감이 선교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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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그들!
나는 현장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선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또 하나의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나는 90%의 불가능을 100%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각각의 나라에서 비즈니스 상황이 어려운 것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감격스러웠다. 하나같이 고생한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도 애처롭고 가슴이 아팠다. 나 역시 그런 과정을 겪었으니까! 하지만 어려운 고통도 감내하면서 선교와 사업이라는 두 개의 수박을 한 손으로 잡은 그들에게 얻는 영감과 힘은 나에게 엄청나게 새로운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그들은 바로 아브라함이고, 야곱이고, 요셉이며, 바울이며, 비단 장사 루디아가 아니겠는가?
5. 국가와 지역에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고생의 시간을 이야기하면서, 다시 말하면 과거와 현재의 위치를 말하면서 영향력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여러 상황에서 선교와 비즈니스를 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는 국가와 지역에 엄청나게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참으로 놀랐다. 세계 곳곳에서 고생을 무릅쓰고 성공해서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 다시 말하면, 빛과 소금으로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의 말씀처럼 한 알의 열매가 썩으므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그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는 현장을 보면서 이것이 진정 비즈니스 선교의 영향력! 그렇다 이것이 21세기에 필요한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이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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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지에서 경험한 비즈니스는 귀한 것이다.
현지에서 경험한 비즈니스는 참으로 귀한 것으로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들이 만든 비즈니스 선교 다시 말하면 비즈니스와 선교를 위해서 지난 시간에 흘린 고생과 땀은 귀한 열매로 남아 있는 것이다. 마음도 몸도 영혼도 그리고 열정도 주어진 작은 값진 물질을 투자해서 만든 지금의 비즈니스 선교의 터, 나는 이들은 영웅이라 부른다. 이들은 자신들이 헌신해서 만든 비즈니스 선교에 터전을 위해 하나님의 영토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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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즈니스 선교사들은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에게서 또 하나를 보았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현지의 사람들, 성도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역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국가의 청년들을 위해 미래를 만들고 있는 모습에서 자랑스러웠다. 현재 한국 교회의 청년대 학생들을 보라! 그들은 취업과 결혼 그리고 신앙 속에서 우왕좌왕하지 않는가 말이다. 비즈니스 선교사들이 만들어 놓은 터전으로 달려갈 수는 없는가? 현지에 만들어 놓은 기회들 현지인들과 함께 만들어 놓은 그곳으로 가서 그들 속에서 벤처기업을 만들고 일터를 만들어서 사업도 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살 수는 없다는 말인가?
21세기 비즈니스 선교의 화두와 지향점(2)
1. 친환경을 지향하는 선교
21세기 비즈니스 선교는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어떤 사업이 적당할까? 요즘은 어느 나라를 가든 친환경이 대세다. 자원도 아끼고 지구도 지키는 선한 개념으로, 이 흐름을 좇아갈 필요가 있다. 친환경적인 선교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친환경적인 각양의 사업 아이템이 있으며, 재활용 의류를 수리 및 보수하여 제3국에 수출하는 사업을 권한다. 요즘 세상에 떨어져서 못 입는 옷도 없고, 떨어질 때까지 옷을 입는 예도 없다. 각 교회와 가정에서 협조한 옷, 동네마다 마련되어 있는 옷 수거함에서 수거된 옷, 크리스천 기업들이 기부한 옷,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남은 옷 등등을 세탁 및 가공하여 수출하는 방법이다. 각 선교지의 선교사와 연계해 사업장을 열면 현지 교회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초기 투자 금액을 크게 들이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에 있을 때 아내와 자주 다니든 재활용 의류 매장인 “MEMI”라고 있었다. 독일에서 보내온 재활용 의류를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민간에 위탁하여 판매하는 식이었다. 그런 방식을 따른다면, 직원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관문을 세울 수 있다.
2. 문화 및 예술 분야를 여는 선교
가수 BTS가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이때 훨씬 더 큰 조직인 교회는 어째서 이 시대의 문화를 이끌지 못하는가? 호주의 힐송 교회와 말레이시아의 홍이 목사가 이끄는 추수 교회처럼, 한국의 선교사들도 얼마든지 문화와 예술을 이용하여 교회 문화를 바로 세우고 선교 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아프리카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든 현지 아이들을 음악으로 모으고 훈련하여 세상에 빛을 주든 어느 선교사의 모습은 엄청나게 감동이었고 영향력이었다. 불고기, 김치, 비빔밥, K~pop, 태권도, 싸이 등 세계를 주름잡는 한류 열풍 덕분에 한국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교회들과 선교사들이 그 기류를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 좋은 환경을 등에 업고 한국 교회의 예술과 문화를 들고 나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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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민사회를 통한 선교
단언하건대, 21세기에는 시민사회 영역에서 새로운 직업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만들어질 것이다. 선진적인 사회일수록 세상을 부드럽게 통합시키는 시민사회가 발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NGO와 NPO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느냐가 그 사회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미국에는 60만 개가 넘는 시민사회 단체가 있다. 이들 단체에서 만들어 내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미국 내 국민총생산의 10%에 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비영리 단체에 대한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다.
교회, 선교 단체, 크리스천 단체가 얼마나 많은가? 이들이 왜 교회의 대변인이 되어 사회적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교회의 성장이 감소하는 지역에서 여러 기독 시민 단체 등과 협의하여 시민운동을 통해 교회를 재건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 단, 미개발 국가나 창의적 접근 지역 혹은 이슬람 지역에서 잘못하면 비판과 추방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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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농촌이야말로 비즈니스와 선교의 블루 오션
“언제나 중앙은 퇴행하게 마련이며, 변방에 있든 세력이 다시 중심부를 장악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다.”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이 말과 더불어 농촌이야말로 블루 오션이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동 등 외지고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서 아름답게 사역하는 모습을 수없이 볼 수 있다. 버려지고 소외된 농촌 세력들을 규합, 21세기 선교 전략을 만드는 것도 새로운 비전이 될 수 있다. 한국의 선진적인 농촌 기술을 이전하고 특화해서, 젊은이들이 도시로 가지 않고 농촌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5. 전통을 현대화하는 비즈니스 선교 아이템
오래된 미래라는 말처럼 전통과 미래 기술이 만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전통문화, 자연환경, 역사 유물, 지역 특산물 등 기존 사회가 대물림하고 있는 삶의 유산에서 새로운 산업과 직업을 발굴해 낼 수 있다는 뜻이다. 소위, 선교의 상황화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가령, 지역 특산물 중 대나무가 있다면, 현지인과 현지 교회가 협력하여 이를 활용한 전통 살림 도구를 오늘날에 맞게 전통 수제품으로 고급화시킨다든가 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이런 식의 비즈니스 사역을 해오고 있는 선교사들이 있다.
6. 선교도 융합과 소통의 힘이 필요한 시대
21세기에는 전문가의 개념이 달라진다. 과거에는 한 분야에 상당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전문가였지만, 복잡다단한 이 시대에는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다분야 전문가가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다. 예를 들어, 의사만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연극, 음악, 미술 등의 예술 영역이 결합한 새로운 의료 전문가가 등장한다는 뜻이다. 하나하나의 기술이나 기능에 충실하기보다 세분화된 각 분야를 효과적이고 지혜롭게 결합해서 가치를 극대화하는 힘이 주목받는다. 융합과 소통이야말로 선교사가 가장 잘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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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창조와 혁신을 통한 선교의 시대
아이디어 곧 콘텐츠가 직업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라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천 개의 직업>이라는 책을 보면 무자본에 창조와 혁신만으로 도전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 널려 있다. 나의 17번째 책 “위대한 직업 100”에도 위대한 직업을 소개하였다. 비즈니스 선교에 이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 한국의 선진적인 삶 가운데 얻게 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현지의 상황, 현지인의 문화 및 기능, 현지의 요구와 필요성 등과 결부시킨 창업 아이템 샘플들을 생각날 때마다 기록해 보는 것도 좋겠다.
ᅠ8. 글로컬(Glocal) 시대에 선교를 대비하라!
세계화(Global)와 지방화(Local)의 합성어 글로컬(Glocal) 즉, 지구화가 진행되는 동시에 마을 단위의 경제 및 정치 공동체가 번성하는 투 톱 체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 신조어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대표적인 그 사례다. 말하자면, 내가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활용한 것이다. 20세기에는 대도시와 글로벌 기업이 성공의 중심이었다면, 21세기에는 작은 마을과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소기업이 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다. 사업가 선교사들은 지역별, 마을별로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장점으로 부각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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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창조적 자본주의를 통한 비즈니스 선교
수익금을 사업주가 독식하는 것이 아닌,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착한 회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가난한 사람에게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주고 물건을 구매하는 공정 무역 등이 대표적이다. 착한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 덕분에 세계 경제가 약육강식의 냉정한 자본주의에서 공존과 상생이라는 착한 개념의 창조적 자본주의로 변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나 공정 무역은 현지인들의 삶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 내는 기준이 되고, 동시에 결과적으로 그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크리스천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비즈니스 선교의 지향점으로 잡아도 좋다.
현재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한국에 대한 바람은 멈출 줄 모르는 기관차와 같다. 이와 같은 현상을 선교지에서도 대단한 활용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실적 감각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비즈니스 선교의 장점이다. 여기서 전 세계를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의 환경들을 보고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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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즈니스에는 국경이 없다.
현재 국가마다 최고의 경제적 이슈는 세계적인 경제인들을 어떻게 더 많이 끌어오느냐이다. 그들에게는 자본이 있고, 국가의 위상을 높일 능력이 있으며, 국가 경쟁력을 높일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마다 이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으며, 이들은 어느 나라를 가든지 환영받는다.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약 수많은 국가를 다녔다. 아주 짧은 시간 동 안 지치고 피곤할 시간도 없이 국가들을 돌고 돌아 다녀온 나라를 몇 번씩 방문한 나라도 있다. 이유는 세계 곳곳의 현장에 전광판을 팔고 싶었다. 그렇게 다니다 보니 만나는 사람도 수없이 많았고 명함도 쌓여만 갔다. 내가 다녀 본 지역 나라들을 중심으로 사업할 수 있는 조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 나라에서는 저 나라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면 좋을까 하고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사업가로 변신한 후 어느 나라가 돈 벌기 쉬울까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미국, 캐나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돈 벌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내가 말하는 이 나라에서 보란 듯이 사업을 성공시켜 돈도 벌고 명예도 얻은 사람들이 많다. 내가 아는 분들도 꽤 많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이야기하기를 이들 국가에서는 대박을 터트리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이유인즉 사업의 프로세스가 잡혀 있고 국가 시스템이 잡혀 있어 리치 시장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서라고 한다. 동포 중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더라도 내가 말한 이들 나라보다 제3 세계 국가에서 소위 말해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나는 수많은 나라들을 다니면서 30여 년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느낀 바를 똑같이 느낀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으며, 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지금은 더 좋은 환경이 주어지고 있다. 내가 돌아다닐 때만 해도 한국 열풍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 열풍이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다. 특히 제3 세계 국가가 더 강렬하다.
제3 세계 국가는 국가에서 제공해 주는 복지와 만족감 행복감이 적기 때문에 다른 것을 통해 대리 만족하려고 하므로 한국 열풍을 업고 그만큼 진입하기가 쉽고 가능성이 크다. 제3 세계 국가와 비교해서 앞에서 언급한 미국 유럽 등 안전한 사회보장과 사회체제를 유지하므로 상대적으로 새로운 물결에 대한 갈망이나 열정이 덜하니 세계시장 분석이나 진출에 참고해야 한다. 이제 한국 젊은이들이 제3 세계 국가에서 얼마든지 영토를 확장하고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할 절호의 기회가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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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안의 대륙 상황(3)
젊은이여, 당신은 한국이 얼마나 넓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볼 때 그리 넓은 영토가 아니다. 인구는 많고 땅덩어리는 좁다 보니 늘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이 넘쳐난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예술 어느 분야든 곳곳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끊일 날이 없다. 땅덩어리가 좁고 인구는 많으니,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학연지연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나라가 한국이다.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세계는 비즈니스를 위해 열려 있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창조의 선한 청지기가 되고, 사회의 유익을 위한 자원을 만들고,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다음 이웃을 사랑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다. 따라서 선교 기업으로서의 비즈니스는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관심과 함께 비즈니스 성공의 척도로서 영적 변화를 포함하며 가난하고 소외되고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다. Business as Mission은 다음과 같다.
◆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
◆ 하나님 나라의 목적과 사람과 국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도적
◆ 전체론적 변화와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영적 결과
◆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복음화 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염려
복음이 아직 도달해야 할 많은 곳은 전통적인 선교사들에게 적대적이지만, 사업가들은 거의 모든 곳에서 환영받는다. 세상은 비즈니스를 위해 열려 있다!
∷ 중앙아시아 ∷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15개 국가를 보라. 아직도 그곳에는 황금의 기회가 넘쳐난다. 다시 말하면 기회가 많고 멍청한 돈들이 넘쳐난다는 뜻이다. 이곳에서 한류 열풍은 대단하다. 이 반열에 들어서는 순간 사업의 기회는 얼마든지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중앙아시아는 대부분 이슬람 국가이다. 이 종교적인 면이 오히려 사업에 더 장점이 있다. 물론 그들도 속이고 거짓말하고 믿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내가 만난 중앙아시아 구소련의 15개 국가의 사람들은 손님을 왕같이 여긴다. 그리고 한번 맺은 관계는 내가 먼저 버리지 않는 한 절대로 그들이 먼저 관계를 무너트리는 경우는 없다. 특별히 무슬림들은 더 그렇다.
그들은 또 너무도 가정적이고 정적이면서 한편으로는 동적인 면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을 사업의 파트너나 직원으로 채용하여 같이 일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 내가 중앙아시아에서 성공할 수 있었든 것도 역시 그 사람들을 잘 만났기 때문이다. 내가 사람들을 잘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아직도 무명의 용사나 다름없을 것이다. 사업의 성공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이 만들어 준다. 나는 이 사실을 확실히 믿는다. 물론 내가 만들 수도 있다. 능력이 있고 관록이 있다면 말이다.
여기서 한마디하고 가겠다. 많은 사람이 나보고 영어를 엄청나게 선천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한다. 나 솔직히 영어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 내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성공하는데 영어를 잘했기 때문에 절대로 아니다. 언어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언어보다도 진정성이 더 중요하고 열정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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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
이 지역 나라 중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있는 국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주목하라. 우리가 잘 아는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이런 나라들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사업의 자리를 잡을 수많은 기회를 가진 나라들이다. 이 나라뿐 아니다. 어마어마한 인도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그 주변의 국가들도 보라. 얼마나 기회가 많이 있는지.
국가 시스템이 제대로 만들어진 곳이 별로 없다. 인도만 봐도 인구가 10억이 넘는다. 그곳에는 할 일이 태산같이 많다고 할까? 인도는 최첨단과 과거가 공존하는 세계이다. 그곳에서 당신의 날개를 펼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도 당신이 간다면 그곳은 당신을 위해 준비된 곳이라는 사실이다. 단지 도전하지 못하는 당신이 문제이지, 그 땅과 그곳의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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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
아프리카는 어떤가?
아프리카는 죽음의 땅인가? 아니면 저주의 땅인가? 당신이 젊은이로서 그 땅을 그렇게 봤다면 당신의 생각을 고쳐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선진국 문턱에 들어 온 지 불과 얼마 안 된다.
그 아프리카에 가보라! 돈이 넘치고 기회가 넘치고 역동적인 면이 넘쳐난다. 그들은 기회를 찾고 있고 서구의 수많은 광고들이 넘쳐나고 젊은이들이 하나같이 최신 핸드폰에 열중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당신이 간다면 거기에 숨겨진 멍청한 돈은 당신이 다 가질 수 있다. 남아프리카 북아프리카라고 상황이 다를 것 같은가? 남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위시해 몇 나라만 질서가 잡혀 있을 뿐 사업의 질서는 아직도 멀었다. 그렇다면 당신이 그곳의 개척자로 나서면 되지 않을까? 북아프리카는 이집트 모로코 등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이다. 관광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많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무시하지 말라.
∷ 남미 ∷
열정의 나라 중남미 멕시코부터 브라질까지 찬란한 문화 역사를 가진 나라들. 그곳에 가면 나도 그들과 같이 열정의 사람이 된다. 그래서 나는 그곳이 좋다.
한국에서 또는 아제르바이잔에서 비행기를 타면 거의 30시간 이상 타야 그곳에 가지만 나는 그곳에 도착하면 피곤함을 모른다. 왜냐고? 열정의 사람들 속에 같이 있으니까 나도 덩달아 힘이 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나를 열정의 사람이라고 한다. 그들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같았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그들에게 불어 닥친 것은 대단한 한류 바람이다. 한국 제품은 없어서 못 판다. 여기저기 코리아라는 이름만 말해도 융성한 대접을 받는다.
나는 당신이 진정 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남미에 가서 자리를 잡으라고 하고 싶다. 기회의 나라, 엄청나게 보화가 있는 나라, 내가 말한 엄청나게 돈들 이 남미에 몰려 있다. 그들 역시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손님 대접 잘하고 충성심이 강하다. 물론 흑자는 잘 속이고 거짓말 잘하는 민족들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말에 속지 말라! 나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솔직히 한국 사람처럼 사기 잘 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아니 도전의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몇 년 고생할 생각하고 해외에 도전하라고 한다. 오히려 한국보다 기회가 더 있다. 앞에서 성공하려는 마음에서도 말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성공을 맛볼 수 없다. 남이 하지 않는 것에 도전해서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나의 성공이다. 나는 그래서 삼 년만 참으면 무엇이든 된다고 믿는다.
내가 2년을 고생하고 나니까 길이 열렸고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 사람들이 내 사업을 만들어 주었다. 옛날 군대 말에 거꾸로 매달아도 삼 년은 간다는 말이 있다. 성공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는 없는가?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 것으로 만들려면 고생을 감수해야 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그래서 열정은 배반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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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
중동은 알다시피 이슬람 국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종교와 무역을 통해서 영토를 확장 해온 나라들이 있는 곳, 그들은 상업과 무역, 그리고 영토 확장에 목숨을 걸고 살아왔다. 지금도 이들은 종교를 중심으로 국가를 운영하며 사업의 영토도 종교 차원에서 확장해 나간다. 그러한 이유로 이들은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 덕목으로 삼는다. 중동에서 사업하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종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들이 중시하는 것은 꼭 종교만은 아니다. 그들은 한국 사람들이 중시하는 빨리빨리 문화와는 거리가 멀다.
나는 2016년 6월에 카타르 도하에서 왕족의 부르심을 받고? 왕세자가 초청하여 모든 것을 지원받아 다녀온 적이 있다. 이유는 2022년 월드컵 축구장 전광판과 신도시의 회전형 전광판 설치를 위한 초청 때문이었다. 당시 대화 중에 그들이 제일 강조하는 것이 신뢰 부분이었다. 앞 장에서 가장 못 믿을 사람으로 이란인을 언급을 하였지만, 숨도 거짓으로 쉬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사실 못 믿을 사람은 사실 소수에 불과하다.
내가 오랫동안 무슬림들과 같이 살다시피 하면서 배운 게 있는데 그 들은 손님을 왕처럼 여기고 존경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어떤가? 해외에서 보는 한국 사람들의 평판은 그리 좋지 못하다. 중동에는 아직도 많은 기회가 있다. 모든 것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들, 그곳에서 얼마든지 틈새시장을 노리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중동의 무슬림들도 이제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적응하고 있으며, 잠재력 또한 무한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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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
유럽에는 장장 약 40개 국가가 있다. 대부분 선진국이다. 물론 선진 국 대열에 들지 못한 나라도 있다. 하지만 유럽에도 기회는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유럽의 많은 지인도 유럽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유럽은 단일 통화 국가이고 교통의 발달로 물류가 잘되어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유럽은 잘 발달된 복지를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가 풍부하다. 유럽인은 자유분방하지만. 절제력이 있어 소비적이지는 않다. 그렇더라도 유럽의 40여 개 국가는 굉장히 매력이 넘치는 곳임이 틀림없다. 그곳에서는 문화, 예술, 복지, 첨단 기계 부분, IT 융복합 기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할 수 있다.
찬란한 문화가 넘치는 유럽에서 사업은 문화를 알아야 한다! 사업에 문화를 접목할 수 있다면 대박도 가능하다. 문화적 자질과 사업의 기질이 있는 당신이라면 유럽은 이미 당신의 영토임이 틀림없다. 나는 2014년에 알바니아를 체육부 장관 초청으로 3번이나 방문했다. 알바니아 축구장 건설 때문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고 다정다감했다. 축구장 공사를 위해서 방문을 했지만,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 국가 재정이 너무 열악해서 공사를 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스페인에서도 축구 협회로부터 어느 축구 구단이 축구장 구조 변경을 하겠다고 지인을 통해 연락받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관계는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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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0이 넘어서 세계를 향하여 갔다. 물론 이전에도 여러 나라를 여러 나라를 다녔다. 그중에서도 아제르바이잔에서 선교사로 살면서 세계를 향한 날개를 펼칠 수 있었다. 내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사업을 하면서 제일 역점을 둔 것이 돈을 벌어서 이 나라에 투자하고 교육 사업을 위해 나눔을 하겠다는 의지였다. 목적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일을 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사업 초년생이 겪은 아픔과 고통은 혼란과 상처를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지만, 이러한 힘든 과정을 넘어설 수 있었던 것도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2년도에 사업을 시작해서 2005년도까지 실적 없이 힘든 과정에서도 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외치면서 사업에 몰두했다. 수없이 사업에 관한 책을 읽고 방법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갔다. 그 결과 서서히 사업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사업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은 바로 사람이었다. 한 사람을 소중이 여기자 그 사람이 더 많은 사람을 소개했고 나는 사람 관리를 철저히 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당신의 자유이다. 그곳에 당신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한국에서 자리 잡을 확률보다 더 높다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드는 대학 학자금이면 그곳에서는 몇 년을 살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그 나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현지 언어를 잘하면 현지인으로부터 존경받는다. 나는 현지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나에게 한 말이 당신이 나보다 아제르바이잔어를 더 잘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대통령은 구소련의 지배하에서 자랐고 러시아어를 배우면서 삶아서인지 어딘가 모르게 어눌한 모습이 있다. 물론 대통령은 웃자고 한말이겠지만 나는 기분이 좋았다. 내가 태어나지 않은 곳에서 나의 영토를 만든다는 것처럼 희열이 있을까? 그것은 이루어 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