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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 Mission Training онлайн лекцийн жагсаал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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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8

최웅섭 선교사의 BAM 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이제 25년 된 선교사이면서 글로벌 사업가이다. 나는 선교사로 평생을 헌신하기로 서약했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비터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터전

최 초로
웅 담을
섭 취한
최웅섭 선교사의 BAM 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이제 25년 된 선교사이면서 글로벌 사업가이다. 나는 선교사로 평생을 헌신하기로 서약했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나는 선교 초창기 선교지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아제르바이잔 사람들, 전도한 성도들과 부딪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받은 구속의 감격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까 하는 마음에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여 사역하였다. 컴퓨터 학원을 통해 아제르 안디옥 교회를 개척했고, 인터넷 사이트 운영, 아제르 성경 앱 개발, 온라인 성경 개발 그리고 20여 권의 책 번역 등, 내가 가진 모든 달란트를 동원해 사역하였다. 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하였든지 하나님은 나를 비즈니스로 몰고 가셨다.

나는 비즈니스를 통해서 우리 팀의 비자와 거주 문제를 해결해 주었고 팀 선교사역을 행복하게 해 주었다. 사실 많은 사역자가 비자 사역한다고 할 정도로 비자 받는데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기도 하지만, 우리 팀원은 나를 잘 만난 덕분에 행복하게 나의 사역에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더불어 나의 사역에 동참한 선교사들은 초창기 어려운 삶의 짐도 벗어나 윤택함을 맛보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나의 사역은 사역과 삶도 풍성해졌고 사업가로서 모습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사역의 중심을 선교에서 비즈니스에 더 몰입했고 특별히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의 영역이 전보다 더 넓어졌다. 사실 초창기에는 7~8명의 성도를 가지고 씨름하면서 신앙의 성장이 없어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살았다. 하지만 내가 그들에게 비즈니스를 가르쳐주고 서로가 인정하고 세워 주면서부터 세례 받는 성도들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나의 선교사로서의 일정에 있어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전반기 사역, 2011년부터는 후반기 사역이라 나눌 수 있다.

전반기 사역 때는 힘들지만 참으면서 고생을 고생으로 느끼지 않으려고 했다. 주님도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목숨까지 버렸는데 나는 나의 육신은 멀쩡하지 않은가?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성도들과 함께 사역했다. 하지만 사역의 결과는 늘 퍼 주어야 성장하고 그렇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선교를 위해 수업료를 지급한 기간이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2010년부터 선교의 획이 확실하게 달라지는 시기였다. 직원들의 삶이 달라졌고 그들의 신앙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나에 대한 충성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교회 출석에 피동적이든 그들이 능동적으로 바뀌었고, 그들의 모든 삶이 달라지는 것을 서로가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사업하면서 170번 이상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내가 비즈니스 선교라는 거대한 항공모함을 탄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항공모함에는 수많은 사람이 자기의 직무를 수행한다. 서로의 직무가 연합이 되지 않으면 거대한 항공모함은 움직일 수 없다. 비즈니스 선교도 마찬가지다. 비즈니스 선교는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내 경험상 사역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사역을 동료 선교사들에게 이양했고 동료 선교사들이 사역을 잘하도록 기름을 부어 주었다. 그들 역시 사역을 나에게 공유해 주었으며 늘 나를 위해 기도의 중보자로 섬겨 주었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 나의 비즈니스는 성공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비즈니스 선교는 팀과 함께할 때 성공의 확률이 높다. 팀의 협조를 받아 나는 비즈니스 선교를 위해 목숨을 걸었고 최선을 다했다. 그것은 주님의 인도하심이었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걸어간 것뿐이다. 그 길의 궤적이 바로 내가 한 비즈니스 선교를 말해 준다. 나는 내가 비즈니스 선교를 하면서 하나의 롤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 막연한 비즈니스 선교가 아니라 “이것이 비즈니스 선교구나?” 하는 롤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

나는 비즈니스에도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모델이 없으면 사상누각이 되고 선장 없는 배와 같아서 우왕좌왕한다는 것이다. 사실 세계 교회가 로잔 대회(1974년 스위스 로잔 열렸다 해서 로잔 대회라 함) 이후 비즈니스 선교에 목을 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어디 하나 반듯한 비즈니스 선교의 모델이 없다. 물론 없기야 하겠는가? 하지만내가 여기서 교만하게 떠들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나 역시 비즈니스 선교 사역을 훌륭하게 감당한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고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분의 인도하심과 간섭하심이 없었으면 오늘의 최웅섭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나는 비즈니스와 선교를 접목하였고, 꼭 한 가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선교를 위해 비즈니스를 이용하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비즈니스를 위해서 선교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나는 선교를 위한 비즈니스는 잠시는 가능할지 몰라도 오래가지 않고 비즈니스를 위한 선교도 오래가지 못하고 서로 앙금만 남긴 채 문제를 남긴다는 사실을 사업을 하면서 알았다. 그래서 비즈니스와 선교가 동행하는 모델을 만든 것이다. 그것을 이름하여 “BUSINESS WITH MISSION” “비즈니스와 선교의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하였다.

나는 그동안 선교에 대한 책과 경영, 마케팅, 창업에 대한 책 총 18권을 출간하였다. 국내외 교회, 기관, 기업 등 수천 번의 강의를 하였다. 서울 한영 선교대학원에서 강의하면서 Business As Mission에 대한 총괄적인 책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비즈니스와 선교의 아름다운 동행과 그동안 비즈니스 선교에 대한 강의 자료와 BAM 자료들을 보강하여 한국 교회의 선교 구조에 맞는 Business as Mission 책을 출간하기로 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비즈니스 선교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비즈니스 선교의 영향력이 넓어지고 비즈니스 선교의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도움일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계획을 실천하는 당신과 크리스천 기업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 그리고 비즈니스 선교의 마당에 하나님 자신이 춤추시기를 고대하고 있다. 나는 이 책 Business as Mission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비즈니스 선교의 현장에서 발견하기를 축복한다. 그리고 이 책을 선택한 당신께 감사를 드리며 이 책을 위하여 추천의 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소식을 전하고 싶다. Business As Mission은 이 시대 안에 완성되어야 한다.

2023년 6월
저자ᅠ최웅섭즈니스 일

읽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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