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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씀에 기초한 영적 권위

3. 말씀에 기초한 영적 권위
서론: 권위의 근본, 살아 있는 말씀
기독교에서 **영적 권위(Spiritual Authority)**는 인간의 지위나 재능, 카리스마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영적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the Word)**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그 권세를 믿는 자들에게 위임하셨을 때, 이 위임된 권세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사되는지를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지침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종교적 교훈을 담은 책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이 담긴 살아 있고 역동적인 실체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에게 말씀에 기초한 영적 권위는 영적 싸움의 무기이자 삶의 지침이 되며, 모든 사역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근본적인 힘입니다. 이 글은 말씀이 어떻게 영적 권위의 기반이 되는지, 그리고 이 권위가 우리의 삶과 영적 전쟁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상세히 논하고자 합니다.

본론: 말씀에 담긴 영적 권위의 발현과 사용
말씀에 기초한 영적 권위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능력으로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납니다.

1. 말씀의 영적 권위: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 절대적 권위를 지닙니다. 이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디모데후서 3:16). 성경은 인간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선포할 때,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과 같습니다.

최고의 권위로서의 말씀: 예수님께서도 당시의 종교적 전통이나 인간의 교훈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논쟁이 있을 때마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라고 말씀하시며 모든 논리의 근거를 성경에 두셨습니다. 이는 그분의 권세가 말씀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2. 영적 전쟁의 무기: 성령의 검

에베소서 6장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명명합니다(에베소서 6:17). 이는 말씀이 영적 전쟁에서 공격과 방어 모두에 사용되는 강력한 무기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모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을 때, 그분은 사탄의 교활한 유혹에 맞서 오직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으로 응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사탄의 거짓말을 깨뜨리셨고, 이는 말씀이 영적 싸움에서 얼마나 효과적인 무기인지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모범입니다.

불화살을 막는 진리의 방패: 사탄은 우리에게 의심, 두려움, 거짓된 생각을 심어 불화살을 쏘아댑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진리를 선포할 때, 사탄의 모든 거짓된 공격은 무력화됩니다. 말씀은 우리의 생각을 지키는 투구이자, 사탄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패의 역할을 합니다.

3.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는 선포적 권위

말씀에 기초한 영적 권위는 단순히 수동적인 방어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적극적으로 선포하고 선언함으로써 영적인 돌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창조적 선포: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하셨던 것처럼(창세기 1장),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창조적 권위를 사용하여 영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려움이 가득한 곳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고 선포할 때, 그 말씀은 영적 공기를 바꾸어 놓습니다.

견고한 진을 무너뜨림: 고린도후서 10장 4절은 우리의 싸움 무기가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 속에 죄의 중독, 실패 의식, 자존감 파괴와 같은 견고한 진을 쌓아둡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씀과 같이 진리를 선포함으로써 이 견고한 진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4. 기도의 권위와 말씀의 관계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것을 넘어 영적 권위를 행사하는 중요한 행위입니다. 이 기도가 진정한 권위를 지니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 요한일서 5장 14-15절은 우리가 "무엇이든지 주님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근거로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구하는 것이므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확신이 바로 기도의 권위를 력화시킵니다.

선포와 기도의 결합: 기도할 때 말씀을 인용하고 선포하는 것은 매우 강력한 영적 행위입니다. 이는 우리가 인간적인 소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님께 다시 아뢰는 것이며, 영적 세계를 향해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5. 일상에서의 영적 권위 확립

말씀에 기초한 권위는 특별한 영적 사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삶의 기준: 말씀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기준이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 정직하고 거룩하게 살 때, 우리의 삶 자체가 어둠에 대한 권위를 지니게 됩니다. 사탄은 죄와 거짓을 통해 우리를 공격하지만, 우리가 말씀의 진리 안에 거할 때 그 공격은 힘을 잃습니다.

내적 평화와 자유: 세상의 혼란과 염려 속에서 우리가 말씀의 약속을 붙잡을 때, 우리 내면에 평화가 임합니다. 이 평화는 단순히 감정적인 안정을 넘어, 상황에 대한 영적 권위를 행사함으로써 오는 것입니다. 이는 염려의 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결론: 말씀으로 무장한 삶
그리스도인이 영적 권위를 행사하는 유일하고도 가장 확실한 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했던 것처럼, 그분에게서 권세를 위임받은 우리도 말씀 위에 굳건히 서야만 합니다.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는 살아 있는 검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며 기도함으로써 이 검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깊이 새겨질 때, 우리는 사탄의 모든 속임수와 공격에 담대히 맞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권위로 삼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고, 영적인 경계를 세우며,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온전히 누리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둠의 권세를 이기는 참된 영적 권위를 소유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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