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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 기간 중의 네트워킹: 본국에서의 재충전과 교제의 기회 활용

안식년 기간 중의 네트워킹: 본국에서의 재충전과 교제의 기회 활용 🔗
안식년(Sabbatical)은 단순히 현장 사역에서 쉬는 기간이 아니라, 본국에서 사역의 영적, 정서적, 재정적 기반을 재확인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네트워킹 시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는 동역자들과의 관계를 재정비하고, 교회를 사역에 더욱 깊이 참여시키는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1. 후원 동역자 네트워크와의 심화 💖
안식년은 선교사가 가장 적극적으로 후원자들과 직접 만나 감사를 표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1) 감사의 표현과 관계 재확인
일대일 만남: 후원 교회, 개인 후원자, 기도 동역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그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삶을 나누어야 합니다. 현지에서 받은 기도 응답과 사역의 열매를 구체적으로 전달하여, 후원자들이 자신들의 기여가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보람을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대면 보고의 힘: 정기적인 사역 보고회를 개최하여, 현지에서의 생활과 사역 상황을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는 서신 보고서가 줄 수 없는 현장감과 진정성을 전달하여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이끌어냅니다.
(2) 새로운 동역자 개발
비전 재정립: 안식년 동안 재정비된 새로운 사역 비전과 장기 계획을 명확하고 열정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잠재적인 신규 후원자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그룹 활용: 교회 내 소그룹(구역 모임, 셀 모임)이나 청년부 모임 등에 참여하여 소규모, 친밀한 환경에서 현지 사역의 필요성을 나누고 새로운 동역자를 확보해야 합니다.
2. 파송 교회 및 선교 단체와의 연합 강화 🤝
파송 교회와 선교 단체와의 관계를 재정비하여, 다음 사역 주기를 위한 영적, 행정적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1) 영적 지도력과의 재정렬
리더십과의 대화: 파송 교회의 담임 목회자, 선교 위원회 리더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지난 사역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향후 사역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영적 권위 아래에서 재정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훈련 및 참여: 교회 내 훈련 프로그램(예: 제자 훈련, 성경 공부)에 참여하여 개인의 영성을 재충전하고, 교회의 예배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여 소속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2) 선교 단체와의 행정 및 재교육
사역 브리핑 및 조정: 소속 선교 단체에 지난 사역을 공식적으로 보고하고, 현장의 변경된 정보, 보안 위협 등을 브리핑하며 단체의 다음 전략을 공유받습니다.
재교육 참여: 단체가 제공하는 재교육 프로그램, 선교 트렌드 세미나, 심리 상담 및 코칭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갱신하고 심리적 소진을 해소해야 합니다.
3. 개인적 및 전문적 네트워크 확장 🧠
안식년은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지적 자원을 흡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1) 전문가 그룹과의 교류
전문 분야 학습: 사역과 관련된 분야(예: NGO, 교육, 의료, IT)의 전문가들을 만나 현지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합니다. 이는 선교 현장에서의 사역 전문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신학적 심화: 대학이나 신학교의 안식년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전문 서적을 탐독하며 신학적 성찰의 깊이를 더하고, 현장에서 직면했던 복잡한 이슈(예: 종교 간 대화, 윤리 문제)에 대한 해답을 탐구해야 합니다.
(2) TCK 부모 네트워크 참여
자녀 교육 정보 공유: 자녀(MK/TCK)의 귀국 후 교육, 대학 입시, 재적응 문제 등을 공유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MK 전문 사역자나 TCK 부모들의 네트워크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는 자녀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안식년 기간 중의 네트워킹은 선교사의 재충전을 넘어, 사역의 후방을 견고히 하고 다음 사역 주기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지혜롭게 활용하여 영적, 인적, 재정적 기반을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