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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礎宣教訓練オンライン講義リスト

루이스 팔라우 (Luis Palau)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빌리 그레이엄의 뒤를 이어 대규모 전도 집회와 미디어 사역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빌리 그레이엄, 루이스 팔라우: '축제'로 복음을 전한 도시 선교의 혁신가
서론: 스타디움을 채운 열정, 도시를 향한 축제
만약 빌리 그레이엄이 20세기 중반의 대중 전도를 정의했다면, 루이스 팔라우는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의 도시 중심적 대중 전도의 모델을 새롭게 창조한 인물이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빌리 그레이엄의 통역자로 사역을 시작하여, 마침내 빌리 그레이엄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우뚝 섰다. 그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사역은 전통적인 '전도 집회(Crusade)'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그것을 현대 도시 문화에 맞게 '축제(Festival)'라는 이름의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벤트로 혁신했다. 그는 록 음악 콘서트, 익스트림 스포츠 시연, 그리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복음 메시지와 결합하여, 교회를 멀리했던 젊은 세대와 도시인들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그의 삶은 라틴 아메리카의 뜨거운 열정과 미국의 실용적인 전략이 결합된, 역동적인 '액션 히어로'의 이야기와 같다. 본 글은 이처럼 '라틴 아메리카의 빌리 그레이엄'이라 불렸던 루이스 팔라우의 생애와 유산을 탐구하고자 한다. 먼저 아르헨티나의 평범한 청년이 어떻게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가 되었는지 살펴보고, 그의 사역을 특징짓는 '도시 중심 축제' 모델과 미디어 활용 전략을 분석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가 다음 세대 복음 전도자들에게 남긴 유산이 무엇인지 조명하며 글을 맺고자 한다.

본론 1: 아르헨티나의 청년, 세계를 향한 꿈을 꾸다
루이스 팔라우는 1934년, 아르헨티나의 작은 마을에서 영국계 이민자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10살 때 세상을 떠났고, 그는 어린 나이부터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라디오에서 들려온 빌리 그레이엄의 목소리
그는 12살 때 기독교인이 되었고, 청년 시절부터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그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지은 것은, 어느 날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려온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 방송이었다. 그는 그레이엄의 명료하고도 강력한 메시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나도 저 사람처럼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은행원으로 일하며, 동시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미국인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그는 1960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멀트노마 성경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신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그는 1962년, 자신의 어린 시절 영웅이었던 빌리 그레이엄의 아르헨티나 프레즈노 전도 집회에서 스페인어 통역을 맡는 꿈같은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그의 본격적인 세계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본론 2: '축제'와 '협력' - 도시 복음화의 새로운 모델
초기에는 빌리 그레이엄 전도 협회 소속으로, 이후에는 독립적인 '루이스 팔라우 협회'를 창설하여, 팔라우는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전도 모델을 발전시켜 나갔다.

'집회'에서 '축제'로
그는 '크루세이드(Crusade, 십자군)'라는 단어가 주는 전투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그의 집회를 '축제(Festival)'라고 이름 붙였다. 그의 축제는 엄숙한 설교 집회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 즐기는 문화 이벤트였다.

현대 문화와의 접목: 그는 최신 기독교 록 밴드의 공연, 스케이트보드와 BMX 자전거 묘기 등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문화를 집회에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긍정적인 메시지: 그의 설교는 죄에 대한 심판을 강조하기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새로운 삶의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역 사회 봉사: 그의 팀은 축제 몇 주 전부터 해당 도시에서 '사랑의 계절(Season of Service)'이라는 이름 아래, 학교를 수리하고, 공원을 청소하며, 노숙자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는 등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교회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복음의 진정성을 삶으로 증거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얼라이언스(Next Generation Alliance)'
팔라우의 가장 위대한 유산 중 하나는, 자신과 같은 복음 전도자들을 발굴하고 훈련시키는 데 헌신했다는 점이다. 그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얼라이언스'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수천 명의 젊은 복음 전도자들에게 멘토링과 재정 지원, 그리고 협력의 플랫폼을 제공했다. 그는 자신의 사역이 '일인 스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의 수많은 전도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꿈꿨다.

결론: 긍정의 복음, 화합의 리더십
2021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루이스 팔라우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전 세계를 누볐다. 그는 빌리 그레이엄의 유산을 이어받았지만,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 도시 문화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혔다.

그의 유산은 명확하다.

그는 '도시 중심 선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가 도시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섬기는 축제의 장을 열어야 함을 보여주었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가 낳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지도자였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 교회가 더 이상 선교의 대상이 아니라, 세계를 섬기는 선교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했다.

그는 '화합의 리더'였다. 그는 복음주의권과 비복음주의권, 그리고 가톨릭 교회 지도자들과도 열린 마음으로 교류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을 추구했다.

루이스 팔라우의 삶은, 아르헨티나의 작은 마을에서 라디오를 통해 꿈을 키웠던 한 소년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희망을 전하는 목소리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위대한 증거이다. 그의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는, 복음이 결코 낡거나 지루한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시대의 심장을 뛰게 하는 가장 기쁜 소식임을 힘차게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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