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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멋진세상

더멋진세상은 **'함께 만드는 더 멋진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외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취약 계층 이웃을 돕는 대한민국 외교부 소관의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입니다. 이 단체의 핵심 정체성은 특정 종교나 이념을 내세우기보다는, 보편적인 인류애의 정신에 입각하여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웃에게 교육, 보건, 복지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더멋진세상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한 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한 가정의 눈물을 닦아주는 작지만 진정성 있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싹이 틀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습니다.

더멋진세상의 역사는 2000년대 초반, 한국이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가던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방송인이자 사회복지 전문가였던 박상원 씨(현 이사장)는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회성인 시혜나 동정적인 지원을 넘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시스템을 통해 소외된 이웃, 특히 아이들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공유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뜻을 모아 수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2001년 10월 29일 외교통상부(현 외교부)의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더멋진세상'을 공식적으로 창립했습니다. 창립 초기부터 더멋진세상은 유명인의 지명도에 의존하는 단체가 아니라, 후원금 한 푼 한 푼을 소중히 여기며 투명하게 운영하고, 철저히 현장의 필요에 기반한 전문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조직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더멋진세상 사역의 중심에는 **'아동 중심의 통합적 지원(Child-focused & Integrated Approach)'**이라는 분명한 철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먹을 것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교육 기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 그리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종합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더멋진세상은 크게 국내 복지 사업과 해외 구호개발 사업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칩니다.

첫 번째 핵심 사역 영역은 국내 복지 사업입니다. 더멋진세상은 우리 주변의 가장 가까운 곳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 해체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국내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학용품을 지원하고, 재능이 있지만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또한, 희귀 난치병이나 중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장애 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돕는 의료비 지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는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낡고 위험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최소한의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두 번째 핵심 사역 영역은 해외 구호개발 사업입니다. 더멋진세상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의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들의 해외 사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방적인 물자 지원보다는 현지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을 지향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입니다. 분쟁이나 자연재해로 무너진 학교를 다시 짓거나, 교실이 부족한 지역에 새로운 학교를 건축하여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교 건축과 더불어 책걸상, 칠판과 같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교복을 전달하며,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배고픔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육 사업과 함께 보건의료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칩니다. 기본적인 의료 시설이 없는 마을에 진료소를 짓고, 의약품을 지원하며, 현지 보건 인력을 교육하여 주민들이 기초적인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우물 개발 사업은 이들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또한, 현지 여성들과 아동들의 인권 신장에도 관심을 가지고, 여성들을 위한 소규모 창업 교육이나 직업 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도 진행합니다.

이러한 모든 국내외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더멋진세상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습니다. 후원자들이 보내준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명확하게 공개하기 위해 매년 상세한 재정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체 예산 중 사업비의 비중을 최대한 높이고 행정 비용을 최소화하여 후원금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대규모 조직의 관료주의를 지양하고, 현장의 필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을 지향합니다.

물론,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더멋진세상이 마주한 과제들도 있습니다. 한정된 재원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의 특성상,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한 안정적인 재정 확보는 가장 큰 숙제입니다. 또한, 각기 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진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현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NGO들 사이에서 더멋진세상만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와 소통 노력 역시 지속적으로 필요한 과제입니다.

결론적으로, 더멋진세상은 한 사람의 작은 선한 의지가 세상을 얼마나 더 멋지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희망의 증거입니다. 이들은 유명인의 이름에 기대거나 화려한 구호를 외치기보다,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외된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묵묵히 헌신해 왔습니다. 더멋진세상의 활동은 우리 사회에 잠자고 있는 나눔의 DNA를 깨우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멋진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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