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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시 회개 – 거룩한 성찰 357 

7. 다시 회개 – 거룩한 성찰

회개는 신앙의 출발이자, 회복의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 중 하나는 “자복하고 돌아오는 마음”이며, 그것이 없이는 어떠한 부흥도, 어떠한 변화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세워지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 할 길, 그것은 ‘거룩한 성찰을 통한 회개’ 운동입니다.

회개는 단지 눈물 흘리는 감정적인 행동에 머물지 않습니다. 회개는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어놓는 일’입니다. 거짓 없이, 꾸밈 없이,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 앞에 서는 용기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 거룩한 용기, 진실한 성찰입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성장과 확장에 집중해왔습니다. 숫자와 건물, 영향력이라는 외적 지표가 우리를 이끌었지만,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교회의 거룩함, 목회자의 진실성, 성도의 정직한 삶… 그것들이 무너졌을 때, 세상은 교회를 향해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잊고 있었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개인의 회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전체가, 한국교회 공동체가 함께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회개는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오히려 회개는 하나님의 자비를 가장 깊이 경험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교만함을 내려놓고, 실수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부분을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새 길을 열어 주십니다. 회개는 징벌의 문이 아니라, 회복의 문입니다. 고백이 깊을수록 은혜는 더욱 풍성해집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세상을 향해 다시 설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회개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당의 불빛보다, 회개의 눈물이 하나님의 얼굴을 기쁘시게 합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강단에서, 조용한 기도의 자리에서, 교회는 다시 눈물 흘리며 거룩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다시 회개. 그것은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라, 가장 복된 길입니다. 그것은 무너진 벽돌 위에 다시금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첫 걸음입니다. 우리가 먼저 회개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다시 일하시며, 교회를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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