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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0)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0)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은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라고 말씀하며, 노동의 의무에 대한 가장 단호하고 강력한 성경적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게으름으로 인해 공동체에 무질서를 초래하는 자들에게 준 명령이며, 근면과 성실이 기독교인의 재정 및 삶의 윤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1. 노동 의무의 근거: 공동체의 질서와 개인의 책임
이 원칙은 그리스도인이 단순히 게으름을 피해서는 안 되는 영적, 윤리적 이유를 명확히 합니다.
공동체의 질서 유지: 일하기 싫어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나태함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자원을 낭비하고 타인에게 짐을 지우는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바울은 교회 공동체가 게으른 자들을 부양하느라 자원을 낭비하고 사역에 집중하지 못하는 무질서를 막기 위해 이 원칙을 세웠습니다.
자립과 존엄성의 유지: 노동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존엄성의 근원입니다(창세기 2:15). 자신의 힘으로 노동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자립심을 지키고,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삶의 태도를 유지하게 합니다. 일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거나, 타인의 수고에 기대어 사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근면의 영적 훈련: 게으름은 육체적인 나태함뿐 아니라 영적인 나태함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 명령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과 시간을 성실하게 관리하도록 훈련함으로써, 삶 전체에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충성하게 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2. '일하기 싫어하는 자'와 '일할 수 없는 자'의 분별
이 명령은 **"일하기 싫어하는 자"**에게 해당하며, **"일할 수 없는 자"**와는 명확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일할 수 없는 자: 질병, 장애, 노약함, 혹은 불가피한 실업 등으로 인해 일할 수 없는 이들은 마땅히 교회와 이웃의 구제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약자를 돌보는 것을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랑의 의무로 가르칩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자: 이들은 노동의 책임을 회피하고 타인의 수고에 무임승차하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바울의 명령은 이처럼 의도적으로 나태한 태도를 취하는 것에 대한 경고입니다.
3. 실천적 적용: 우리의 삶에서의 근면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게으름과의 싸움: 미루는 습관, 시간 낭비, 주어진 책임의 회피 등 게으름의 모든 형태와 영적으로 싸워야 합니다. 근면을 영적인 훈련으로 삼아야 합니다.
주께 하듯 일함: 우리의 일터는 곧 예배의 장입니다. 직업의 귀천과 관계없이,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골로새서 3:23) 성실하게 임해야 합니다.
자립과 나눔의 목표: 부지런히 일하여 얻은 소득은 가족을 부양하는 자립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는 나눔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에베소서 4:28).
이 원칙은 우리에게 근면을 통해 재정적 독립을 이루고, 공동체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책임감 있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도록 촉구합니다.
다음 주제를 선택해 주십시오:
근면과 성실: 우리의 일은 주께 하듯 충성스럽게 합니다. (골로새서 3:23)
절약과 저축 (Saving and Frugality)
정직과 신뢰 (Honesty and Integ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