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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빚을 지지 않습니다. (로마서 13:8)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빚을 지지 않습니다 (로마서 13:8)
로마서 13장 8절은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빚을 지지 말라"**고 명령하며, 기독교인의 재정 원칙 중 빚을 피해야 할 윤리적, 영적 의무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 말씀은 빚이 우리의 삶에 가져오는 속박과 염려를 경계하며,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을 온전히 섬기기 위해 재정적 자유를 유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1. 빚을 피해야 할 성경적 이유: 사랑의 빚 외에는
바울이 "사랑의 빚"을 제외하고는 다른 빚을 지지 말라고 한 것은, 빚이 우리의 영적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노예 상태 방지: 잠언 22장 7절에서 경고하듯이, "빌린 자는 빌려 준 자의 종이 됨이니라." 빚은 우리의 노동력, 시간, 미래의 수입을 채권자에게 종속시켜 하나님의 부르심에 전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앗아갑니다. 불필요한 빚은 우리를 영적, 재정적 노예 상태에 빠뜨립니다.

염려와 불안 방지: 빚은 끊임없는 염려와 불안을 낳아 우리의 마음을 짓누릅니다. 이 압박감은 기도와 말씀 묵상을 방해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킵니다. 빚이 없는 삶은 하나님의 평안(샬롬)을 누리는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탐심의 결과 경계: 꼭 필요하지 않은 빚, 특히 신용카드 빚이나 고가 소비재를 위한 대출은 대부분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탐심'**에서 비롯됩니다. 빚을 피하는 것은 곧 탐심이라는 우상숭배를 경계하고 **자족(Contentment)**하는 삶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2. '꼭 필요한 경우'와 '불필요한 경우'의 분별
로마서 13장 8절은 빚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기보다는, 빚을 지는 것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가질 것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빚의 성격을 신중하게 분별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빚 (소비 부채): 신용카드를 통한 소비, 유행을 따르기 위한 대출, 혹은 사치를 위한 대출 등 자산 가치가 없는 소비재를 위한 빚은 철저히 피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미래 소득을 희생시켜 현재의 일시적인 만족을 사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꼭 필요한 빚 (생산적 부채): 주택 마련을 위한 담보 대출이나, 생계유지를 위한 교육 대출 등 장기적인 자산 가치를 창출하거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에 해당하는 빚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규모를 최소화하고 상환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는 것이 청지기의 지혜입니다.

3. 실천적 자세: 빚 없는 삶을 위한 노력
불필요한 빚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산 수립: 예산을 통해 수입과 지출을 통제하고, 수입보다 적게 지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부채 예방책입니다.

비상금 마련: 예상치 못한 지출(질병, 실직 등)이 발생했을 때 빚을 내지 않도록 3~6개월 치 생활비를 비상금으로 미리 저축해 두어야 합니다.

먼저 상환: 이미 진 빚이 있다면, 이자율이 높은 소비 부채부터 최우선적으로, 그리고 공격적으로 상환해야 합니다. 이는 재정적 출혈을 막는 지혜로운 청지기의 자세입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빚을 지지 않는 것은, 우리가 재물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로운 청지기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재정적 자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전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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