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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근원 비즈니스 선교사(3)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든 주의 종 바울은 선교와 사역의 조상으로 인정받는다.

성경적 근원 비즈니스 선교사(3)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사도행전 18:1~3.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든 주의 종 바울은 선교와 사역의 조상으로 인정받는다. 동시에 세상 적으로 바울은 텐트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생계와 사역비를 충당했다. 이것이 발단되어, 그의 직업을 일컫는 텐트메이커(Tent maker)는 텐트 만드는 사람, 텐트 디자이너 이라는 고유의 뜻 외에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자비량 선교사, 즉 사역하려는 목적으로 새로운 문화나 나라에서 일자리를 가지고 자신의 생활비를 벌면서 동시에 선교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후방의 재정 후원을 받지 않고 재정적으로 독립성을 가지는 선교에 대체로 사용되곤 한다. 패트릭 라이(Patrick Lai)선교사는 자신의 서적 (Tentmaking)에서 그 개념을 더욱 폭넓게 정의하고 있다. 그의 개념을 따르자면, 텐트 메이커는 직업을 갖고 일하는 선교사들을 모두 지칭하는 단어로, 교사, 의사, 농부, 비즈니스 등 영리 및 비영리의 다양한 직업을 모두 포함한다.

혹자는 성경에 근원 하는 바울의 텐트 메이커와 비즈니스 선교를 구분 지어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것은 단지 형식적인 구분에 불과할까 싶다. 중요한 것은 그 중심에 무엇이 있느냐, 우리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냐를 중점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현대에 와서는 수많은 의사, 간호사, 연구원, 번역가, 개인 사업가 등이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들고 선교지로 향한다. 그들 모두 21세기형 사도 바울이 아닌가 생각한다.

비즈니스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2천 년 전 사도 바울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현대적 상황과 여건에 맞게 그 개념이 조금씩 각색 및 편집되었을 뿐이다. 정리하자면, 바울에게서 시작된 텐트 메이커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진화되어 21세기에 들어서는 비즈니스 선교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하나님께서 비즈니스 선교를 통해서 이 시대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계시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조심스럽지만, 과감하게 이 흐름을 따라갈 필요가 있다.

1. 비즈니스 선교 이론에 집착 마라.
오늘날 지구촌에는 수많은 선교 이론가, 선교 전략가, 선교 단체가 있다. 선교 단체 안에 많은 선교 이론가들이 수없이 많은 선교 이론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선교는 이론만으로 힘을 얻기 어렵다. 선교는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행동이고 현실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같이 다닐 때는 피동적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이 떠난 그 후, 그들은 적극적인 돌파 정신으로 무장했다. 마찬가지로, 선교에는 이론도 중요하겠지만, 행동이 필수이다.

가끔, 한국 선교가 너무 이론에 빠지는 경향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비즈니스로 사역 해오면서 한 번도 BIM이니 BaM이니, BAM이니 하는 선교 이론을 떠올려 본 적이 없다. 어느 이론이 먼저고, 어느 이론이 우선이고 하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았고,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다 보면 1+1=2라는 공식을 생각하며 움직이게 되지 않았다. 그저 순수하게 비즈니스 선교의 실질적인 샘플을 만들려고 노력했을 뿐이다. 비즈니스 선교를 바라보아야 할 핵심은 그 사업을 통해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 에 있다는 것이 최웅섭 브랜드의 비즈니스 선교의 이론이라면 이론이다. 이것은 BIM 혹은 저것은 BAM이라고 이론상 나누기 하는 것은 문제 삼을 일이 되지 않는다. BaM이든 BAM이든 효과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반대로, 이론이 없다 해도 효과 있는 사례가 있다면, 전파하고 교육하여 실시하면 되는 것이다.

각 이론이 현지에서 정착된 실질적인 사례가 있는가? 누가 그 이론을 가지고 시행하며 어떤 효과를 거두고 있는가? 이것이 초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론들 자체가 집중될 수는 없으며, 비즈니스 선교의 전체를 설명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 각각의 이론이 사람의 성향마다 지역적 특성과 환경의 여건마다 각기 다르게 적용될 수 있고, 당연히 그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수많은 선교 이론에 너무 집착하여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 되고 이러한 논리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비즈니스 선교사로서 당신의 사업에 충실해서 사업이 잘되면, 사업으로 인해 전도도 잘 되고, 자연스럽게 영향력이 확대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선교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비즈니스 선교는 기존 선교사들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일하는 크리스천과 선교사의 차이점은, 오직 지역적 차이밖에 없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일하는 크리스천들이 비즈니스 선교를 수행하는 선교사들과 연결되어 협력한다면 주의 영역을 함께 키워 나가는 통로를 세울 수 있다. 두 그룹 모두 근본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의해서 비즈니스를 하는 비즈니스맨이기 때문이다.

2.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와 동행하는 선교
비즈니스, 분명 어려운 일이다. 다행인 것이 비즈니스와 선교에는 분명한 공통 분모가 있다는 점이다. 비즈니스도 선교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선교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비즈니스도 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다른 분야의 비슷한 성향은 비즈니스와 선교가 서로를 받쳐 주며 동역자로 같이 움직이면 비즈니스를 지속하는데 유리한 면이 많다.

비즈니스와 선교는 긴장의 관계이다. 비즈니스의 목표와 선교의 목표를 동시에 이루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둘은 항상 붙어 다니며 나에게 딜레마를 주었다. 영, 육체적으로나 선교사로 충분히 훈련되지 않았다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긴장 관계가 오히려 비즈니스로 사역하는 사람에게는 한쪽에 편파적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 주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도록 이끄는 유익함을 주기도 한다.

3. 비즈니스는 선교를 위한 영적 에너지다.
많은 나라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자 여건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와는 달리 여전히 비즈니스 환경이 열악한 나라도 많다. 부정부패, 경제 및 정치적 불안, 독과점, 신뢰할 수 없는 관료와 기업인 등 큰 걸림돌이 많다. 여기에 이미 진입하여 사업하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 설정도 무시할 수 없는 환경이다. 돈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사역에 대한 소명을 부여받은 자들은 인내하고 참을 줄 안다. 연단을 통해 더욱 값진 것이 주어질 것을 알기에 자신에게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개척해 나갈 힘을 영적으로 채워 나갈 수 있다.

4. 비즈니스와 선교는 동역자이고 싶다.
교회가 세속에 물 들어서도 안 되겠지만, 세상을 떠나서 무슨 복음이 필요하며 무슨 선교가 필요하겠는가? 세상 가운데 상황들이 비즈니스를 요구한다면 크리스천답게 하면 되는 것이다. 세상 물정에 맞는 비즈니스를 하되 선교사로서 소명을 담아내는 방법으로 말이다. 선교사가 사업하는 방식으로, 사업가가 선교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때로는 전문 선교사보다도 사업가들이 선교에 뛰어들면 더욱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에 충분하고 합당한 선교와 비즈니스를 분리하지 말고, 공생 공존하는 관계로 바라보아야 한다. 나아가,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현지에서 사업하는 크리스천 사업가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선교와 비즈니스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 선교사로 나서기 전과 후의 모습을 그려 보라. 많은 것이 달라진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자는 주어진 형편 속에서 피동적으로 사역하지 않았는가? 현지의 제자들이 어디 도망이라도 갈까 조바심 내는 모습은 아니었는가? 제자들처럼 입고, 제자들처럼 살고, 주님도 이처럼 살았으니 나도 주님처럼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다짐하지 않았는가?

그 삶을 잘못이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당신이 안 먹고 안 누리고 살면서 그들에게 충성을 다해도, 그들의 요구는 끝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당신의 제자라는 생각에 당신의 뜻대로 끌고 오기 위해서 그들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도 그러했기 때문이다. 나의 마인드가 일찍이 깨어, 그들에게 자립하도록 사업을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만들었다면 또 다른 체험 이야기를 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비즈니스 선교사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자신은 물론, 제자들이 자립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도 당신의 몫이다.

5. 비즈니스 선교의 축복 같은 영향력
진정한 복음의 영향력을 잃어버린 선교와 교회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진정한 맛을 잃어버린 교회, 진정한 맛을 잃어버린 선교는 미국의 수정 교회 같은 허무맹랑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터키에는 자만(Zaman이름을 바꾸어 보면 Namaz 라마단이다.)이라는 그룹 회사가 있는데, 이익금 일부를 교육 사업에 투자한다. 중앙아시아, 중동, 아시아, 중남미, 미국 등으로 진출해 있는 이 회사의 많은 기업은 터를 잡은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학교 사업들을 왕성하게 진행 해오고 있다. 그 목표는 이슬람의 확장이다. 이 회사 외에도 터키의 많은 회사가 사업과 교육 사업을 통해 이슬람 영역을 확장 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터키에서 운영하는 학교의 대외 협력국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에 말에 의하면 터키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 아제르바이잔의 모든 교육 환경을 점령해 버려 이슬람화를 부추긴다는 것이다. 터키의 기업만 그러할 것 같은가! 이슬람 문화권에 속하는 많은 나라의 기업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영역을 키워 나가고 있다.

학교를 하나 설립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면, 먼저 설립에 필요한 요원들과 학교를 후원할 기업체를 선정하여 함께 파견한다. 학교를 설립하고 인가를 받아 운영하면서 철저히 이슬람 정책에 따라 교육한다. 물론, 교육할 때 이슬람에 대한 공교육은 실시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삶에 알게 모르게 이슬람의 영향이 미치도록 교육한다는 것이다. 철저한 장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이슬람으로 무장된 선생들이 멘토 역할을 한다. 학생들 개개인에게 엄청나게 지원을 베풀고, 나아가 그들의 부모까지 영향력이 안에 들어오도록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학교 설립에 대동한 사업가들이 주축이 되어 수입의 일정 부분을 학교에 후원하여, 이슬람 학생이 자생적으로 양성되도록 하고 있다. 즉, 하나의 이슬람 기업이 한 학생의 후견인이 되어, 그의 가족들을 사업체에 채용하며 영향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이슬람의 확장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기독교는 아직도 책상 앞에 앉아서 비즈니스가 복음적인지 아닌지를 따지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선교사도, 교회도, 선교 단체도 모두 각성할 때다. 지금 이 자리에서 깨어 앞으로 나아가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할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전 세계의 복음화가 점점 늦어질 것이고, 주님 세상에 오시는 날 또한 점점 늦어질 수밖에 없다.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 영토 확장과 하나님의 영토 확장이다. 비즈니스 선교의 최고의 목표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들에게 기업을 통해 일터를 마련해주고 그들에게 일터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만들어 주면서 일터에서 얻은 삶의 가치를 그리스도에게 헌신하도록 영향을 주는 것이 비즈니스 선교의 목적이다. 이 목적을 위해 비즈니스 하는 사람 즉 기업은 기업의 확장성, 수익성 그리고 안전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선교는 기업의 영토 안에서 만들어진 영향력을 가지고 그들이 점진적으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이슬람 지역에서 비즈니스와 선교는 서두르면 서두른 만큼 리스크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서두르지 말고 먼저 기업을 정착시키고 이어서 선교를 진행하는 것이 비즈니스와 선교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동행(Business with Miss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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