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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선교 훈련과 현지 정착 과정(7)
각 선교 단체가 비즈니스 선교를 하여야 하는 처지에서 비즈니스 선교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고민이 많다.

비즈니스 선교 훈련과 현지 정착 과정(7)
1. 인원 선발
각 선교 단체가 비즈니스 선교를 하여야 하는 처지에서 비즈니스 선교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 고민이 많다. 단체 속에 성공한 비즈니스 사역자가 있으면 그나마 도움이 될 터인데 그렇지도 못한 상황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선교사들을 요청하여 강의를 듣고 자문하는데 현실적으로 강의는 듣는 데도 감이 잡히지 않는 것이다. 물론 세계 여러 곳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와 선교를 수행하는 선교사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선교사가 사업과 선교를 한다고 해서 비즈니스 선교 이론이 정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비즈니스 선교를 단체에 이론적으로 경험적으로 실천적으로 적용시켜 주는 데는 한계가 있다. 나는 이러한 현실적 보고 각 교회와 각 선교 단체에 비즈니스 선교에 대하여 정확히 이론적 근거와 실전적 근거를 알려주고 싶었다.
기존 비즈니스 선교의 문제점은 교회의 경제적 어려움과 현지의 정착의 문제 등 여러 가지가 겹치다 보니까 기존의 선교사들에게 비즈니스를 권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에서 파송한 전체 선교사의 비중을 볼 때 목회자 선교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목회자 선교사 파송 비율이 많은 현실 속에서 비즈니스 선교를 수행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이다. 나 역시 목회자 선교사였기 때문에 비즈니스와 선교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기존의 선교사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앞으로의 선교를 통한 하나님의 영토를 확장하는 당면과제 속에서 비즈니스 선교를 멈출 수는 없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를 위해서 준비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실 지금도 여러 선교 단체에서 비즈니스 선교를 시행하고 있는 단체도 있다. 하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한 번의 시행착오도 많은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철저한 준비를 거쳐서 시행하지 않으면 많은 아픔과 두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시행할 것이 인원 선발이다. 인원 선발이 중요한 이유는 비즈니스는 많은 경험과 노력이 수반되고 인내가 따르기 때문이다. 인원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목사 후보생을 선발할 것인가 아니면 사업을 하는 사람 즉 전문인을 선발할 것인가를 설정해야 한다.
기존의 목회자는 비즈니스를 훈련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현지에서 목회적 관점으로 비즈니스를 과연 할 수 있는지도 판단하여야 한다. 다시 말하면 목회자 선교 후보생은 비즈니스에 태생적 한계를 가져올 수 있다. 물론 제2, 제3의 최웅섭이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말이다.
나는 비즈니스 선교를 통한 하나님의 영토 확장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선교라면 기존의 사업을 하는 사람과 전문인을 선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래야 현지에 적응이 빠르고 쉽게 비즈니스와 선교의 다리를 놓을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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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교육과정
일반 선교에 대한 이론은 선교 실무자들이 현재대로 이론교육을 담당하고 비즈니스 부분에 대하여서는 현지에서 실제로 비즈니스와 선교를 하는 사람이 최고의 강사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찾기 어려운 상태에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사업의 전반적인 무장이 필요하므로 사업의 절차를 가르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하면 비즈니스 코치라고 할까? 비즈니스 이론, 비즈니스 실무, 비즈니스 대화 요령, 계약서 작성, 유통 과정 등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무역실무, 신용장(LC) 개설, 현지에서 필요한 법인 설립 과정이나 직원 채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이 필요하다. 현지에서 아이디어 찾기 샘플 개발과 상품개발, 펀드 조성,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야 한다.
한국에서의 교육 과정은 회사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고, 단체 내의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현지 조사이다. 아시다시피 현지 시장은 국내 시장과 달라도 한참 다르다. 훈련과 정속에서 현지에 대하여 철저히 공부하고 현지의 상황을 완벽하게 준비하여야 한다. 과거에 많은 선교 단체에서 현지에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를 위해서 엄청나게 난 재정적 투자와 인력을 투자하였지만, 성과는 미지수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것은 현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준비 소홀 그리고 서두름이 먼저 앞서갔기 때문에 이러한 졸속의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재정은 하늘에서 덜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헌신과 눈물의 결과이다. 이러한 재정을 효과적으로 합리적으로 사용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 그렇다면 현지에 사업장을 개설할 때도 철저히 시장분석, 현지 사장 조사, 다양한 경로와 시스템을 통해서 조사하여야 한다. 이리하여도 성공의 확률이 극히 낮다. 혹자는 사업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의 발판을 놓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은 적당히 유지할 정도로만 하고 선교에 전념하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이렇게 하고 있다. 결과는 어떤가? 이런 사람들, 이런 단체는 사업도 못 하고 선교도 못하는 결과를 너무도 많이 양산해 놓고 있다. 우리는 어떤 것을 진행할 때 프로세스를 무시하면 안 된다. 특별히 비즈니스 선교에서는 더욱 프로세스를 갖추고 진행하여야 하고 철저하게 교육되어야 한다.
3. 해외 현지 교육과정
국내 과정을 마친 후 파송될 나라에서 여건이 허락이 안 된다면 주변 국가에서 비즈니스 과정을 수행해 보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직접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고 현지에 투입되었을 때 신속이 현지에 적응하면서 비즈니스 모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지에서의 교육과정은 정말로 중요하다. 사업은 사업이고 선교는 선교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사업하면서 선교 욕심으로 접근하면 100% 패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현지 교육과정 즉 시장 조사서를 정확히 준비하여 철저하게 시장 조사하여야 하고 조사한 바탕 위에서 모든 것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때 조급성이나 서두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될 것이라는 다분한 미래 지향적인 생각은 철저히 배재하여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대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작성하여 조사하고 조사하여야 한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현지에 파견될 준비가 되어야 한다. 만약에 이런 과정에서 필요하면 최웅섭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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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즈니스 선교사 파송
국내와 해외의 교육 과정을 거쳐서 파송하면 된다. 파송된 선교사는 선교사로 활동보다는 철저한 비즈니스맨으로 활동하여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무시하면 또다시 기존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과정이 되고 기존의 선교에 실패한 비즈니스 선교의 실패 사례를 만들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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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지 정착 과정
나라별로 다 상황이 다르고 비즈니스의 환경도 다르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환경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고아가 될 수도 있고, 엄청나게 난 영향력과 영토를 만들 수 있다. 비즈니스 선교사는 기존 선교사의 과정을 거치면 안 된다. 물론 현지에 적응하기 위해서 언어도 배워야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현지 언어와 영어도 필요하다. 그리고 요즘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은 어느 정도 영어는 할 수 있다. 영어를 전제로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회사나 지사를 설립하는 것이 좋다. 기존의 선교사처럼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의 한인회. 지 상사 그리고 선교사들을 통해서 영어가 되는 사람을 지원받아 회사나 지사를 속히 설립을 준비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기존의 선교사들처럼 언어를 배우고 나서 회사를 설립하고자 하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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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지 회사 설립 과정
현지에 단독적인 법인을 세울 수도 있고 지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 그것은 현지에 맞게끔 하면 된다. 나라마다 회사를 설립하는 조건들이 다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비즈니스 선교 훈련의 과정에서 현지에서 훈련이 필요한 이유이다. 훈련의 과정에서 현지 정탐을 통해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면 시간과 재정이 절약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느 나라는 외국인이 법인을 설립하는데 자국의 사람과 50:50%의 지분을 요구하는 나라도 있고, 또 어느 나라는 독단적으로 설립을 허가하는 등 나라마다 회서 설립의 조건이 다르므로 사전에 미리미리 정보를 파악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7. 언어 연수 과정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언어는 모든 것에서 우선순위이고 아주 중요하다. 언어를 배우려면 최소 1~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로 하는데 사업하는 사람이 거기에 시간을 뺏긴다면 에너지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언어를 배우면서 회사를 설립할 수도 있고 회사를 설립하면서 언어를 배울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초창기 비자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서 언어를 배우면서 회사를 설립하러 다녔는데 나중에 경험한 것이지만 그때 상황판단을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권하는 방법은 회사를 설립하면서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자문해 주는 사람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회사 설립에 들어가면서 언어를 배우라고 자문했다. 그 결과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부터 현지인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자연히 언어 공부도 하고 회사의 설립 과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하니까 이보다 좋은 결과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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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직원 채용 과정
나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참으로 힘든 것을 경험했다. 해외에 지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지사를 설립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다 보니까 많은 선교사가 직원 채용을 부탁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아 서로가 힘든 과정을 겪게 되었다. 이유는 현지 선교가 추천한 직원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선교사에게 연락해야 하고 그것도 한두 번은 좋은데 나중에는 선교사와 갈등의 요소로 작동하는 것이었다.
선교사와의 갈등뿐 아니라 현지 직원과 갈등들의 폭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유는 선교사와의 관계도 그렇고 현지인 관계도 그렇고 문제들이 발생한다. 출퇴근 문제, 급여 문제, 업무의 무능력, 관계성 등 다양한 문제를 노출할 때 그때마다 선교사에게 해결을 요구하다 보니 선교사와의 관계와 현지인과의 관계도 심각해지는 경우가 너무도 많았다. 그러한 경험을 한 후에는 아예 모르는 현지인을 주변에서 추천받아 직원으로 채용했다. 그런데 그 경우가 더 편하고 업무 면에서도 더 수월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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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업 시작 단계
철저한 시장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자기에게 맞는 사업의 종류를 선택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는 문제를 만들 수 있다. 현지의 비즈니스의 여건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현지에서 사업하는 한인이나 현지법인 사람도 잘못하면 당신을 원수로 여길 수 있다. 그러므로 틈새시장을 잘 파악하여 접근하여야 한다. 이 부분은 뒷부분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참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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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를 파멸로 이끄는 5가지 위험 요소
위대한 계명과 지상 명령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회사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필요한 분야에서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변혁적 비즈니스의 기회를 더 많이 얻기 위해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 이 5가지 위험 요소가 실제로 BAM 회사를 파멸시키지 않는다면,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BAM 회사를 심각하게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최소한!
◆ 요인 1: 불안정한 영적, 철학적 기반
BAM 실무자의 준비와 기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중요한 기본 요소의 대표적인 특성은 인내,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능력, 겸손, 성실, 하나님의 부르심, 섬기는 리더십, 하나님과의 헌신적인 관계, 학습자가 되는 태도, 과제에 대한 헌신 등이다. 이러한 모든 특성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은 없으며 동시에 모든 특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없지만, 이러한 영적 및 철학적 기반 영역은 비즈니스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평가할 때 종종 주요 차별화 요소가 된다. 분명히 비즈니스와 미션이 어떻게 함께 통합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관점은 이를 원활하게 통합하려는 소명감과 결단력과 함께 매우 중요하다.
◆ 요인 2: 취약한 사업 배경 및 경험
나는 비즈니스 경험이 BAM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누차 말했다. 모든 사업이 100%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BAM을 위한 사업의 경험과 배경은 정말로 중요하다. 무작정 사업을 한다고 BAM 을 성공시킨다고 볼 수 없다. 하나님은 당신이 선교를 위해 비즈니스를 한다고 해서 성공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잘 준비된 사업 배경과 경험이 중요하다.
사업의 경험이 있는 동료 선교사 중 한 명은 종종 이런 말을 사용한다. 다른 언어를 배웠고, 그들이 채택한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언급한다. 해외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예수님의 제자를 삼고 있다고. 하지만, 둘 다 무언가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둘 다 준비가 필요하다. 이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종종 사람에게 “의료 전문가도 아니고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 심장 수술을 위해 병원에 들어가시겠습니까?” 라고 묻는다. 또는 “이전에 한 번도 비행해 본 적이 없고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겠는가?” 대답은 분명하다! 그런 다음 비즈니스 교육이나 경험이 없는 사람이 다른 언어와 문화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동남아시아의 훌륭한 선교사를 알고 있다. 그는 사람들을 사랑했고, 언어를 잘 구사했으며, 화학, 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 학위와 신학교 교육을 받았다. 그는 동아시아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어느 날 선교(사역과 선교비)의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그는 자신의 화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비즈니스 모델은 정수(물에 석회가 많아 수많은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에 대한 것이었고 제품에 대한 철저하게 준비 되었고 일부 고객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컨설턴트로서 “글쎄, 전공의 경험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이 시작점이 되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비즈니스를 가르치고 그가 시작하도록 돕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러나 선교사의 훌륭한 태도와 인내심에도 불구하고 절대 비즈니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는 끊임없이 “전도 우선” 반응을 기본으로 했다. 그는 위험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였고 용기가 부족했다. 그는 사업이 풀타임 직업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고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 즉 경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기술을 요구했다. 그의 사업은 성공하지 못했고 나는 더 이상 컨설팅을 해 줄 수 없었다. 노 없이 배 젓는 사람과 다를 바 하나도 없다. 사업은 절대로 공짜로 세워지지 않는다.
◆ 요인 3: 문화, 교육 및 경험 부족
해외에서의 사업은 내가 경험한 바로는 여러 요소가 잘 준비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경험한 길을 걸을 수도 있다. (170번 이상의 실패 경험) 사업은 문화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문화를 배울 필요가 있다. 문화를 배우고 언어를 배우면 쉽다. 현지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도 있다. 한국의 모 건설사가 아제르바이잔에 진출할 때 많은 조언을 하였다. 하지만 대기업의 임원은 나의 조언을 무시하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내가 조언한 첫째는 이 나라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둘째는 서두르지 마라. 이것은 문화의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지가 안 되었기 때문에 그때의 사고방식이 아직도 잠재되어, 어떻게 하든지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계약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한국의 모 회사는 300억 이상의 손해를 보고 철수하였고, 그 임원을 나를 찾아와 회장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하였다. 이 외에도 이런 사례는 엄청나게 많다. 기업뿐만 아니라 초보 선교사들이 사업을 하겠다고 달려들 때도 마찬가지였다.
◆ 요인 4: 부실한 계획
사업은 선교보다 더 어렵다. 이것을 전제하여야 하는데 크리스천 기업이나 선교사들 혹은 전문인 선교사는 이를 무시한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는 것 좋다. 하지만 사업에는 사람의 능력이 필요하다. 성공하려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사업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그것만이 실패하지 않는다. 한 번의 실수는 경험의 기회가 될 수는 있지만 상처는 크게 남는다. 사업은 제품도 중요하지만 고객 중심이어야 한다. “고객이 없으면 아무도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 고객 없이는 수익을 내거나 지속 가능할 수 없다. 이는 BAM 비즈니스 정의의 핵심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제품만 좋으면 생각한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부실한 계획은 빨리 빨리에서 나온다. 비즈니스를 위한 철저한 준비 그리고 선교 경영 철학를 위한 철저한 훈련이 된 다음 첫걸음을 아장아장 걷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