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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목사의 이중직 행복과 불행

나는 단언컨대 이중직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그러므로 이중직을 하니까 목사가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18. 목사의 이중직 행복과 불행

나는 단언컨대 이중직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그러므로 이중직을 하니까 목사가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세 가지(목회, 선교, 사업)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다. 늘 만나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제공한다. 그래서 이중직을 자신 있게 하라고 한다.

목사가 이중직을 하면 사모가 행복하다. 사모는 늘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치이고, 성도들 뒷바라지나 하고 항상 그늘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모들도 당당하게 일하는 시대이다. 목사가 이중직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모가 당당함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가정이 행복하고 자녀들도 학업에 열중하는 것을 보았다. 이중직을 하는 목사의 교회가 행복한 모습을 여러 곳에서 보았다. 청량리에 가면 이중직을 수행하는 A목사가 있다. 그곳에 가서 강의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이중직을 수행하는 목사의 행복한 모습을 잊을 수 없다. 사모는 물론이고, 그곳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이중직의 가능성, 이중직의 성공 모델을 보았다.

목사가 이중직을 잘하면 교회가 행복하다. 같은 단체에서 일하는 Y목사는 한국에서 이중직을 하는 목사로 잘 알려져 있다. Y목사와 같이 있으면 항상 신바람이 난다. A목사의 공동체는 정겹고 기쁨이 가득하다. 목사의 이중직으로 인하여 성도와 공동체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본다. 더불어 주변이 모든 사람이 행복하다. 이래서 이중직을 하는 것이다.

이중직을 수행하려면 철저하게 나를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중직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목사의 자존심이 목사의 이중직에 손을 들어 주지 않는다. 목사가 세상을 몰라도 너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세상을 모르는 목사를 세상이 반겨줄리 만무하다. 교회 안에서는 목사가 세상을 몰라도 자기의 왕국을 구축할 수 있지만, 세상은 당신의 자리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중직 목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교회에 있을 때는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다. 좀 빈정거리는 말이지만 목사가 하나님 아닌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목사 아닌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목사의 막강한 권력.

나도 대형 교회 할 수 있다는 꿈을 깨라고 말하고 싶다. 대형 교회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대형 교회 목사들이라고 행복할까? 당신이 잘 알겠지만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건물 지상주의를 꿈꾸는 목사들의 교회를 보라. 대형 교회 환상에서 벗어나라. 교회를 버려라. 그러면 당신은 살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교회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라. 건물 없이도 얼마든지 교회를 할 수 있다. 코로나 덕분에 빈 공간이 넘쳐 난다. 당신이 잘하면 당신에게 공간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다.

요즘은 신학교를 입학하면서 진로가 결정이 난다고 한다. 이미 결정이 된 채로 신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이다. 아직 이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두 가지 타입 중 하나이다. 진짜로 순수하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B신대원에 있는 학생이 나에게 6개월 정도 비즈니스 훈련을 받았다. 어느 날 K전도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제가 목사님을 비즈니스 스승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승낙해 주세요.
나를 어떻게 알고요?
저희 신대원에서는 대부분 목사님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요? 욕하는 것은 아니지요?
아니요.
사업을 잘하시는 목사님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요?
비즈니스 훈련을 받고 싶습니다.
아! 그래요?
그래요 한 번 찾아오세요.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들은 이야기이다. K전도사는 자기 힘으로 졸업 후 교회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유가 이미 전부 목양지가 있어요. 대부분 대형 교회 목사 자녀, 돈 있는 장로 자녀, 같이 공부는 하지만 기가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의 신대원의 현실인지를 잘 모르겠다. 아마도 그 가운데는 순순한 사명감에 불타는 신대원생도 있으리라고 본다.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나는 가끔 주례해 준다. 이때 콩깍지 이야기를 해준다. 연애할 때 눈에 낀 콩 깍지를 절대로 벗겨내지 마라고 신신당부한다. 연애할 때의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 결혼의 행복은 천로 역정의 험한 경로를 겪게 되는 것이다. 공자가 죽어야 공자가 산다는 책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살고, 성도가 산다는 말을 실감할 때가 많다. 목사가 죽는다고 성도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 아마 이런 일은 천지개벽이 일어나야 가능할 것이다.

읽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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